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서창석 전무)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KT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 20명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를 찾아 토사 제거, 가재도구 청소, 물품 정리 등 수해 복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KT전주타워에서는 임직원 10여명이 피해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KT 직원들이 모은 ‘사랑나눔 기금’으로 마련한 구호물품 꾸러미에는 쌀, 라면, 담요, 물티슈, 수건, 세면도구 등을 담아,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가 큰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T남원지점에서도 총 200대의 KT 집전화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가전침수로 인해 전화기 마저 못쓰게 된 피해주민들은 사유 가전제품인 전화기를 다시 구비해야 하는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시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창석 광역본부장은 “이번 지원과 봉사활동이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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