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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전북도의원, 군산 산단 찾아 주민 소통

군산 국가산단 악취 및 분진 민원 수시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감독 주문

나기학 도의원
나기학 의원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나기학 의원(군산1)은 군산 국가산업단지(1, 2)와 일반산업단지 배출사업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

군산시 오식도동을 비롯한 해당 산업단지 일원은 악취와 대기오염 등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지역이다. 수천 가구의 아파트가 있는 오식도동 일대의 주민들은 악취와 대기 오염 피해를 호소해왔다.

나 의원은 현장에서 전북도 및 군산시 관계자로부터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나기학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니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피해 의식을 가질 만하다”며 “주민들과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며 보다 나은 대기환경 개선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도 차원의 특별관리 감독을 비롯한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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