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체 모임 관련 2명 등 추가… 노래방 4곳에서 산발적 감염 발생
24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1385명으로 늘었다.
우선 전북 1376번은 기계업체 사적 모임 관련으로 확진된 1366번의 가족이다.
전북 1377번은 대학생 사적 모임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기간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전북 1379번 역시 앞서 확진된 전북 1366번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전주 한 노래방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1383번은 전북 1379번의 가족으로 기계업체 사적 모임 관련 n차 감염자이다.
이로써 도내 기계업체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으며 이와 관련 코로나19 검사자는 963명, 자가격리자는 239명에 달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기계업체 모임 관련 확진자가 노래방 4곳에 걸쳐 계속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개인 간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