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김정렬)가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LX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KIND, KOIC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해외건설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공공부문과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21개 민간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프로그램 및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 공유, 정부의 지원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태범 LX 글로벌사업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며, 민간과 공공부문이 상생·협력 생태계가 조성·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는 2012년부터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해외진출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 개최(8개국) △다양한 국제입찰 정보 제공 △해외진출협의체 및 동반성장워크숍 개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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