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8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도내 글로벌셀러를 위한 종합지원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셀러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유명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전라북도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 키워드 광고, 할인쿠폰(바우처), 무료배송, 상단 노출 등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내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촉진 등 기업의 온라인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광고마케팅을 활용하게 되면 관련성 높은 고객을 타겟팅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노출빈도를 증가시켜 이에 따라 인지도와 매출이 더불어 상승하게 된다.
또한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 구매전환율도 향상시킬 수 있다.
즉 쇼핑객의 경로를 따라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글로벌 셀러 2개사를 선정해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이면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조지훈 경진원 원장은 “이번 사업이 글로벌 셀러로 활동 중인 도내 기업들이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북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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