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저녁 7시 25분께 장수군 계북면 대전-통영고속도로 집재터널(통영방면)을 지나던 승용차가 1톤 트럭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27)와 트럭 운전자 B씨(64)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충격으로 A씨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2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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