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와 AI시대 전북교육 획기적 혁신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교육자치연구소장)이 전북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전주교육장은 1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와 교장, 교육장을 지낸 학교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와 AI시대에 발맞춰 전북교육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7년 간 학생 곁에서 학교를 지키며 참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했고, 전주교육장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원도심 학교의 교육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학교를 혁신시켰던 경험과 능력으로 지역교육을 더욱 건강하게 혁신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교육장은 여섯가지 핵심 정책도 발표했다.
핵심정책은 △교육예산 4조원 확보 △교육양극화 해결 △도시와 농촌학교의 상생 △모두의 성장을 위한 다양성 교육 △자기주도 학습비 지원 △행복지원과 신설 등이다.
이 전 교육장은 “지금 전북교육에는 학교 현장을 잘 아는 교육감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함께 웃고 울어본 교육감이 필요하다”면서 “학교를 바꾸고 교육행정을 바꿔본 경험을 가진 제가 전북교육을 더욱 따뜻하고 민주적이며 혁신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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