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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도내 익산에서 KLPGA투어 경기 펼쳐진다

2021 KLPGA ‘동부건설, 한국 토지신탁 챔피언십’
상금랭킹 1, 2, 3위인 박민지, 장하나, 박현경 프로 등 108명 참여

박민지, 장하나, 박현경 (왼쪽부터, 출처=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홈페이지, https://klpga.co.kr/)
박민지, 장하나, 박현경 (왼쪽부터, 출처=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홈페이지, https://klpga.co.kr/)

10월 중순 도내 익산에서 KLPGA 투어 경기가 펼쳐진다.

도내 골프계와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익산 CC에서 2021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총상금 10억원의 이번 대회는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형태로 경기가 이뤄지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상금랭킹 1, 2, 3위인 박민지(NH투자증권), 장하나(BC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 프로를 비롯한 추천 프로 6명을 포함 108명이 참가한다.

앞서 13일에는 공식 연습이 이뤄지며, 투어 전인 11일부터 12일까지 46명씩 프로암 2개 경기도 펼쳐지면서 골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KLPGA는 PCR 검사 의무화했다.

대회장에 출입하는 참석자 전원은 반드시 방문일 기준 72시간 이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며, 대회장 최초 방문 시 PCR 검사 결과(음성)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대회장 출입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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