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장영수) 선수단이 금메달 1개를 비롯한 총 5개 메달을 획득하고 26일 금의환향했다.
이번 대회 탁구와 론볼 종목에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 4명, 코치 2명, 심판 1명이 참가했다.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경기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이근우 선수는 여자개인전 금메달과 여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백영복 선수는 남자개인전 은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전라북도 대표팀 소속 론볼선수 심재선은 안동시온재단에서 열린 B4복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장수군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장영수 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장수군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항상 장애인체육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장수군의 위상을 드높여 장수군 홍보와 장애인 체육활성화에 모범이 되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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