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동계 계절수업으로 학생 36명과 교수 4명, 지역 내 예술가, 전문가, 기술자 15명이 참여하여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집중 프로젝트 수업(PBL: 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실감미디어 집중프로젝트 수업은 ‘로컬문화’와 ‘소셜리빙랩’을 주제로 2과목에서 실감미디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로컬문화프로젝트 수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오래된 노포 이야기, 술 문화, 남부시장의 역사성, 책방, 미처 몰랐던 한지에 얽힌 이야기 등)을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가상 관광을 하며 정보를 습득하는 방식의 프로젝트다.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한동숭 단장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융합 콘텐츠를 학습하는 교육방식은 아이디어를 다양한 미디어로 구체화할 수 있는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강의실 밖에서 현업 전문가, 예술가와 함께 집중해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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