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도내 소규모사회복지시설에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 예정자를 파견하는 ‘사회적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업공모와 예산지원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필요한 인력을 지원받아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연금 수급 예정자는 축적된 역량을 활용해 노후의 경제적 어려움이 경감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는 6월 발대식 후, 일자리 파견 기관에서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양열 원장은 “도내 ‘국민연금 수급 예정자, 노인일자리, 전라북도 사회복지’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서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신청자격 등 세부사항은 전북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jeonbuk.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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