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50분께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주택 부속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90대)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고 일부가 불에 타 1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창고 안 간이 화덕에서 콩대를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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