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활동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활력’ 기대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박효순)은 26일 덕진예술회관에서 클럽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60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 음악 낭독극 ‘어린왕자’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클럽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소속감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매년 한 두 차례 씩 문화활동을 주최하고 있는데, 이번 무료 초청공연은 전주시립예술단 협조로 이뤄졌다.
박효순 관장은 “그간 코로나로 위축됐던 어르신들께 ‘신바람’을 드리기 위해 문화 공연관람을 기획했다”며 “일자리 참여와 문화 참여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더 젊어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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