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2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지역 내 미래 여성기업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경제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전라북도경찰청과 지난달 20일 체결한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31일 전북 지역 내 사회적 보호계층에게 생활안정자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20여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돼 있다.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모인 경제단체로 여성경제인의 역량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경영 흐름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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