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다가서기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었다.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는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11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베트남 등지에서 K푸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치에 대해 더 알아보자.
△주제 관련 신문기사
▶ 전북일보, 2022년 11월 10일, 소비자 65.1% “김치 직접 담그겠다”
▶ 세계일보, 2022년 11월 8일, 대상, 미국 이어 유럽시장 공략…‘김치 세계화’ 속도 낸다
▶ 매일경제, 2022년 11월 4일, 김장김치 재료비 맵네…“차라리 사 먹는게 싸”
[읽기자료1] 소비자 65.1% “김치 직접 담그겠다”
올해 소비자 10명가운데6명 이상은김장을 직접 하려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장 시기는 비용 안정화를 기다려 대체로 작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년 김장의향 및 김장 채소류 수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패널 6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19일온라인조사를 시행한 결과 올해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응답은 65.1%로 작년(63.3%) 보다 소폭늘었다. 시판(포장) 김치를 구매하겠다는비율은 25.7%로 0.3%포인트(p) 줄었다. 4인가족 기준 김장용 배추 구매 의향 규모는 21.8포기로 작년보다 1.4% 줄었고 무는 8.4개로 3.4%감소했다.
김장 시기는 11월 하순(27.0%)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12월 상순(24.6%), 11월중순(23.0%), 11월 상순(13.0%) 등 순이었다. 10월부터 11월 상순까지 김장 비율이 17.2%로 작년(20.6%) 대비 줄고 이후 12월 상순까지의 비율은 74.6%로 작년(72.9%) 대비 늘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김장 비용이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김장하겠다는 소비자 의향이 높아 김장 시기가 지난해 대비 지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김장 배추 구매 형태별 비율을 보면 절임배추가 55.9%를 차지했고 신선배추는 40.4%, 신선배추와 절임배추 같이 구매하겠다는 비율은 3.8%였다. (출처: 전북일보, 2022년 11월 10일)
[읽기자료2] 대상, 미국 이어 유럽시장 공략…‘김치 세계화’ 속도 낸다
K-푸드 열풍타고 해외 영토 확장
국내 김치 제조사들이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푸드'열풍으로 한국 김치가 글로벌 인기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전역에서는 '김치의 날(11월22일)'이 제정될 정도다. 한인 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김치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진 것이다. 김치브랜드 '종가'를 운영하는 대상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김치 공장을 건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폴란드 신선 발효 채소 유통 업체인 ChPN(Charsznickie Pola Natury) 과 합작법인 '대상 ChPN 유럽'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내년 1월 출범한다. 지분은 대상 76%, ChPN 24%다. 대상은 ChPN 제품이 현재 까르푸, 오샹 등 현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큼 종가 김치도 현지 채널에 본격적으로 입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대상은 ChPN의 생산시설과 유통망을 활용해 종가 김치를 유럽 시장에 우선 공급하고 2024년에는 폴란드 신규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김치생산량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유럽은 최근 포장김치 주요 수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김치의 유럽 수출 규모는 매년 평균 20%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새 김치 공장은 폴란드 크라쿠프에 대지 면적 6613㎡(2000평) 규모로 설립된다. 내년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대상은 폴란드 공장 완공까지 약 150억여원을 투입해 새 공장에서 2030년까지 연간 3000t 이상의 김치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유럽 현지 식품 사업 매출을 연간 1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도 비비고 김치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일본, 유럽연합,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 규모는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2021년 전년 대비 40%가량 수출량이 늘었다.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기 제품은 '비비고 포기 김치'로 지난해 수출량은 전년 대비 20%이상 신장했다.
풀무원은 지난 5월 미국 최대 유통사 월마트 400여개 매장에 전통 김치를 입점시켰다. 월마트에 입점한 김치는 새우젓을 베이스로 깔끔한 맛을 낸 중부식 김치 제품이다. '풀무원' 독자 브랜드를 달고 미국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해 판매하는 것은 처음으로,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방식이다. 한편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억5992만달러를 기록했다. 김치 수출액은 2016년 7900만달러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상승세다.
수출 대상국은 89개 국가로 확대됐다. 올해 9월 기준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 4763만달러, 미국 2171만달러, 홍콩 581만달러, 네덜란드 476만달러, 영국433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세계일보, 2022년 11월 8일)
[읽기자료3] 김장김치 재료비 맵네…“차라리 사 먹는게 싸”
배추와 무를 비롯한 주요 김장 재료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매일경제가 배추, 무, 깐마늘, 쪽파, 고춧가루, 천일염, 새우젓 등 주요 김장 재료 12종의 대형마트 판매가격을 조사해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4인가족 기준 올해 김장비용은 26만 7039원으로 지난해(24만1669원) 대비 10.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재료인 배추는 지난 여름 잦은 강우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강원도 고랭지 생산량이 급감하는 등 작황 불안으로 생산이 줄어든 탓에 가격이 급등했다. 한때 포기당 1만원을 넘어섰던 배추 가격은 지난달 중순부터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 2일 기준 대형마트에서 배추 20포기 가격은 6만9600원으로 지난해(4만9600원) 대비 40.3% 올랐다. 무 가격도 기상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5개 구입 비용이 1만1400원으로 전년 대비 57.2%나 급등했다. 깐마늘 가격 역시 31%올랐다. 마늘 성장기인 4~5월 냉해와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발생한 탓이다. 이에 따라 정상품 비중이 줄고 비정상품비율이 늘어나면서 정상품 시세가 상승했다는게 마트업계 설명이다. 대파와 양파 같은 양념채소 가격도 일제히 강세다.
대파는 태풍을 비롯한 기상 악화로 출하 물량이 감소한 데다 10월 이른 추위가 찾아온 탓에 생육이 부진해 정상품 비중이 줄었고, 양파는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출하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두 자릿수상승률을 보였다. 소금값도 기상 여건 악화와 신안을 포함한 소금 주 생산지 면적 감소로 지난해보다 비싸졌다.
천일염 가격은 6㎏ 기준 2만 2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6% 올랐다. 김장 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포장김치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의 올해 3분기 기준 포장 김치 평균 생산원가는 지난해보다 약 2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상은 10월 1일부로 포장김치 가격을 평균 9.8% 올린바있다.
CJ제일제당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15일부로 비비고 포장김치 가격을 평균 11% 인상했다. 포장김치 가격이 인상되기는 했지만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원재료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집에서 김치를 담가 먹는 것보다 포장김치를 사 먹는 게 비용 부담이 덜한 데다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포장김치의 장점이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추산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포장김치 누적 매출액은 22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79억원) 대비 약 10% 성장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배추와 무 가격은 차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은 지난 2일 발간한 농업관측보고서에서 이달 배추 출하량이 1년 전보다 11.8% 증가하면서 도매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고, 12월에는 지난해나 평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매일경제, 2022년 11월 4일)
△생각 열기
기본활동1. [읽기자료1]을 읽고, 작년에 비해 김장 시기가 늦어지는 이유를 무엇으로 보았는지 정리하시오.
기본활동2. [읽기자료1]을 읽고, 김장시기로 가장 많이 꼽은 시기를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3. [읽기자료2]를 읽고, 우리나라의 어떤 브랜드가 김치를 해외로 수출하는지 찾아 정리하시오.
기본활동4. [읽기자료2]를 읽고, 올해 9월 기준 국가별 김치 수출액을 찾아 정리하시오.
기본활동5. [읽기자료3]을 읽고, 배추, 무, 대파와 양파, 소금값이 상승한 까닭을 찾아 정리하시오.
- 배추:
- 무:
- 대파와 양파:
- 소금:
기본활동6. [읽기자료3]을 읽고, 포장김치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까닭을 찾아 쓰시오.
△관련 주요 내용 정리
- 김치: 무, 배추, 오이 등의 여러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발효시킨 식품이다. 겨울철에도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 초, 향신료 등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그것이 김치다. 김치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품이다.
우리나라의 김치는 지방에 따라, 그리고 각 가정에 따라 특유한 것이 있어서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지방에 따른 특색은 고춧가루의 사용량과 젓갈의 종류들에 따라 생겨나는 것이다. 북쪽은 고춧가루를 적게 쓰는 백김치, 보쌈김치, 동치미 등이 유명하며 호남지방은 따뜻한 지역이기 때문에 맵고 짜며, 영남지방은 짠 김치가 특색이다. 젓갈은 새우젓, 조기젓, 멸치젓 등이 쓰인다.
우리나라 김치의 가장 큰 특성인 고추는 비타민C가 매우 많아서 사과의 50배, 밀감의 2배에 이른다. 또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과 고추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비타민E는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우리 겨레는 긴 겨울 동안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C를 이 김치를 통하여 섭취할 수 있다.
- 지역에 따른 김치의 종류
① 서울: 궁중음식으로 고춧잎 깍두기·오이소박이·장김치 등이 독특하였으나 요즈음은 여러 지방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므로 특징을 잃어가고 있다.
② 경기도: 풍요하고 모양이 화려하다. 용인 오이지·순무짠지·순무김치·꿩김치·고구마줄기김치·숙김치·보쌈김치·섞박지·비늘김치·백김치 등이 있다.
③ 강원도: 바위와 산이 많아 산물이 많지 않으므로 다음 해 봄까지 먹도록 저장해야 한다. 서거리깍두기·채김치·동치미 등이 있다.
④ 충청도: 젓국을 쓰지 않고 소금만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박김치·파짠지·열무물김치·가지김치·시금치 김치·새우젓 깍두기 등이 있다.
⑤ 전라도: 조기젓·밴댕이젓·병어젓을 사용하고, 참깨와 찹쌀풀을 넣어 독특한 맛을 낸다. 갓쌈김치·고들빼기김치·배추포기 김치·검들김치·굴깍두기 등이 있다.
⑥ 경상도: 멸치젓을 사용하며, 기후 관계로 간이 세며 국물이 없고 양념이 비교적 적다. 전복김치·속새김치·콩잎김치·우엉김치·부추김치 등이 있다.
⑦ 제주도: 전복김치·동지김치·해물김치·나박김치 등이 있다.
⑧ 황해도: 동치미·호박김치·갓김치·고수김치 등이 있다.
⑨ 함경도: 생선이 흔하여 김치에도 생태·대구 등 기름기 없는 것을 넣어서 시원한 맛을 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콩나물 김치·갓김치·함경도 대구깍두기·채칼 김치·봄김치 등이 있다.
⑩ 평안도: 양념이 간단하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며 육수를 사용해서 단맛을 낸다. 가지김치·영변김장 김치 등이 있다. (출처: 김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생각 키우기
세계김치연구소(www.wikim.re.kr): 김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으로서 상시 견학이 가능함. 견학 신청은 홈페이지.
△생각 더하기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를 해외에 홍보하고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 조사해보고, 부족한 점을 찾아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여 써 봅시다.
△학생글
- 김치 홍보를 위해 농식품부에 바라는 점
한국농촌경제신문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한국의 대표식품인 김치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연구하고, 김치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능성 유산균 등 종균 개발 및 포장용기 개선을 추진하기도 하였고, 국제식품박람회, K-Food 페어 등 해외 마케팅을 통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김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 상반기에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왔다. 일본에서는 해외 전문가와 연계하여 김치의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김치를 활용한 간편한 건강식 레시피 홍보를 추진하였고, 미국에서도 건강을 콘셉트로 김치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TV 방영을 추진하는 한편, 최근 입점이 활발한 현지 대형유통매장 등 주류시장에서 집중 판촉행사를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대형유통매장(홍콩·체코·싱가포르 등) 및 편의점(대만) 입점과 판촉을 지원하고, 브랜드 육성(호주)을 통해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등 시장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출처: http://www.kenews.co.kr/news/article.html?no=14129)
이러한 농식품부의 열정적인 노력 속에서도 보완해 주었으면 하는 점이 3가지가 있다.
첫째, 김치를 활용한 건강식 레시피를 홍보만 한다면 사람들이 실제로 해 먹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더 적극적인 홍보 방법은 레시피를 밀키트로 만들어 출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더더욱 흥미를 가지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홍보하는 나라들이 한정적이다. 따라서 더 건강이 필요한 나라,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건강식품이 김치를 무료로 나눔을 하는 것도 좋은 홍보 방법이 될 듯하다.
셋째, “김치”에만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우리는 각각의 문화들을 갖고 있으며 문화의 차이들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김치 홍보에 대해 더 자연스럽게 다가가려면 그 나라에 맞게 김치와 퓨전 음식을 하여 김치에 점점 매료되게 하는 홍보 방법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와 같은 3가지의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홍보하여 훨씬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를 해외에 널리 퍼뜨리고 알릴 수 있길 희망한다. /밀알두레학교 7(중1)학년 곽은비
- 김치는 문화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김치를 홍보하고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푸드트럭을 활용해 외국에서도 김치를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022년 10월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폴란드의 몇몇 도시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김치와 폴란드식 돼지고기 요리가 들어 있는 미니 버거, 김치를 활용한 팔라펠 요리를 선보였다.
성과는 좋았으나 김치는 김치대로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김치를 현지 음식으로 재해석한 맛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김치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김치는 항상 밥과 함께 먹었다. 그래서 김치를 홍보할 때는 김치를 새롭고 현지인들에게 친근하고 거부감이 덜 드는 방식도 좋지만 밥과 함께 먹는 김치도 같이 홍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밀알두레학교 7(중1)학년 권진유
/제작=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 교사 임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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