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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소방,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안전’ 위해 소방력 총동원

대회기간 중 2000여명 소방인력 배치 및 장비 170여 대 배치, 안전 도모
“대회 성공적 진행 위해 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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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가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12일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열리는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도 소방본부는 1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 소방인력 148명과 소방차량 17대를 투입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14개 시·군 24개 경기장에 인원 2089명과 차량 171대를 근접배치해 안전한 대회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의 마지막 날인 20일, 폐회식이 진행되는 전라감영에 소방인력 62명과 차량 8대가 현장에 배치해 행사 마지막까지 소방 안전에 있어 끝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 소방본부는 외국인 선수와 방문객의 119신고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자 119통역봉사단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낙동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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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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