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인 ㈜마르페케어(대표이사 김택선)가 지난 12일 노인 돌봄용 신체·디지털 훈련을 추진하기 위해 ㈜두뇌싱긋연구소(대표이사 김창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공 사례 구축을 목표로 노인 돌봄용 신체·디지털 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전국 800여 곳 장기요양기관에 설치된 마르페케어의 프리미엄 재활운동기구 낙상방지시스템과 두뇌싱긋연구소의 두뇌강화 훈련 서비스인 '전국두뇌자랑', '브레인두들'을 연계해 보다 나은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마르페케어는 노인인구, 재활치료, 근골격·신경계 환자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관련 재활 기기의 수요 급증과 시장 확대에 따른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08년 국내 최초 아시아형 슬링을 개발해 보행·재활운동이 가능한 재활 치료 장비를 전국 장기요양기관, 병원, 복지시설에 제공하고 있다.
두뇌싱긋연구소는 20여 년간 교육 IT 개발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니어 케어(노인 돌봄) 지도사 양성,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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