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성금 기부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물품 지원 등에 사용
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수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광주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개인 고객에게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수해 지역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세트도 지원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JB금융그룹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3 수해 극복 키트 나눔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쿨매트, 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2000만 원 상당의 키트 50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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