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1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지도사업선도 농협상(像)에서 농촌 여성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여성복지부문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2015년 지도사업선도 농협상 도농교류부문, 2019년 영농지도부문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지도사업선도 농협상은 농업인의 소득증대 기여와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지도사업 선도농협 발굴 및 우수모델 확산을 목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수여되는 상이다.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총 16곳(영농지도부문 11, 여성복지 5)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 주안점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 농업인과 농축협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등이다.
곽점용 조합장은 “올해 지도사업선도 농협으로 세 번째 선정된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노력에 결과라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여 살맛나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계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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