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철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시전)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임은택)가 주최하고 고창지구협의회(회장 박종대)가 주관한 제23회 정읍고창부안 지역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지난 2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정읍지청 진동화 수석 검사와 홍준현 검사를 비롯해 임은택 회장, 허수종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회장, 은희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안지구회장, 박종대 회장 및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참가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 고창, 부안 지역 예선을 거친 고등부 12팀과 중등부 6팀이 본선에 참가해 조별리그 예선과 결선리그를 진행됐다.
경기 결과 고창고 슈터1팀이 고등부 우승을, 고창 강호항공고가 2위를, 고창고 슈터 3팀과 정읍 무명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정읍 울브스가 우승컵을 안았고 고창 영선중A팀이 준우승, 정읍 점핑과 고창 영선중 B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박종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 지역의 미래”라며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농구를 통해 정읍,고창,부안 지역 청소년들이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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