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5일 고창 영선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도박 범죄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예방교육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불법게임·스포츠 토토 등 성인 도박사이트에 10대 청소년들이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실태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고창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관내 초·중·고 주요 학교에 대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관련 특별예방교육을 지속 전개하기로 했으며, 학교폭력 발생 및 청소년 마약·도박에 대해 힘들어 하고 있는 친구를 발견할 시, 117·112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한다.
한도연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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