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하)는 지난달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이병하 위원장을 비롯해 고봉수 부위원장, 박용준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스포츠산업팀장, 이승하 무주군 문화예술과장, 고재춘 태권도진흥재단 진흥본부장, 이동희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 황우길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행사 일정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논의와 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특히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한류의 원조 태권도의 가치와 역사를 보다 폭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함께 모여 문화와 우정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했다.
이병하 조직위원장은 “작년 행사에 운영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공식 웹사이트(http://wtce.kr) 및 관련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