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3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자체기사

군산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서 황산 200L 유출...2명 병원 이송

image
7일 낮 12시 4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제품제조공장에서 황산 200L가 누출됐다./사진=전북특자도소방본부 제공.

군산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유독물질인 황산이 유출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황산 200L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인근 회사 직원인 A씨(60대)와 B씨(50대·여)가 답답함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공장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황산옥외탱크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었으며, 작업을 완료한 뒤, 테스트 과정에서 깨진 유리 사이로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화작업 등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소방 #전북경찰 #화학물질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