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59분 군산시 조촌동 한 전동킥보드 매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매장 옆건물 1층에 있던 A씨(40대)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각각 동군산병원과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옆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고성능화학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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