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교수장학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자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5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박진희(간호학과) 교수장학회장, 이정로 학생복지팀장, 장학금 수혜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노준 총장은 조하영(한약학과 4년) 학생 외 3명에게 장학증서와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노준 총장은 “제자를 사랑하는 스승의 따뜻한 마음을 깊이 새겨 학업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희(간호학과) 교수장학회장도“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교수장학회는 1981년부터 전체 교수들이 제자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해마다 11명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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