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축구·태권도·사격·검도 등 지원
우석대 체육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대학 운동부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학운동부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우석대는 이번 사업에서 4개 평가 영역, 14개 평가지표, 세부평가 항목 42개로 구성된 대학운동부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운동부 운영에 대한 정량과 정성, 대학실사, 종합평가 등 4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로부터 사업비 7100만 원을 지원받아 배구(남·여)·축구·태권도·사격·검도 등 총 6개 종목에 소속된 학생 선수들의 훈련비와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철 체육부장은 “우석대 학생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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