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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독도는 우리땅"⋯국립대 학생들, 독도서 화합 외치다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144명 독도탐방 나서
27일 독도 땅 밟아 플래시몹 행사 통해 우리땅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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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를 비롯한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 거점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독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를 비롯한 거점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독도사랑에 나섰다.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 4개 거점국립대학교 144명의 학생들은 지난 25일 ‘2024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 발대식을 가졌다.

첫 날인 26일 탐방단은 울릉도 생태탐방을 비롯해 안용복기념관과 독도기념수비대 방문 등을 통해 대학 간 우의를 다졌고, 27일 독도땅을 밟아 미리 준비한 플래시몹 행사 등을 통해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렸다.

대학생 탐방단은 독도에서 펼친 플래시몹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북대 김종석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점국립대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거점국립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우리땅 독도에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타인과 화합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라 사랑 실천과 거점국립대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19년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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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독도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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