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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신바람나는 농촌 만들기 신농촌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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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희망이 넘치는 농업과 행복한 농촌을 꿈꾸며 신바람 나는 농촌 만들기 제4차 ‘신농촌 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희망이 넘치는 농업과 행복한 농촌을 꿈꾸며 신바람 나는 농촌 만들기 제4차 ‘신농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농협과 함께하는 마을호텔 발전방향, △농촌 뉴빌딩-전북형 마을호텔 추진, △농촌 지역 식품사막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표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농촌 활력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북대학교(교수 백승우), 전북연구원(박사 황영모),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센터장 이소진), 전북귀농귀촌연합외(회장 정용준), 전북농촌신활력플러스협의회(회장 최재문),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연합회 전북지회(회장 박찬윤), 팀 빠머(대표 김기현), 지역농업연구원(원장 조경호), 농협경제연구소(박사 이동현) 등 전북의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과 관계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난해 7월 우리는 전북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마음으로 신농촌 포럼을 발족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찬 미래 건설을 위해 고민의 시간을 함께했다”면서, “전북농협은 변화한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농업인과 미래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의 ‘신농촌 포럼’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했으며 농업·농촌 전문가들이 협력해 전북 농촌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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