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차기 병원장 임용 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4시 제22대 전북대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 이사회를 열고 양종철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정영범 교수(비뇨의학과)를 후보자로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했다.(가나다순)
이사회에서는 후보자 3명이 제출한 병원경영계획서 등을 평가한 뒤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후보자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뒤, 2차 후보자 선정을 위해 재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북대병원장 임명은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임명한다. 차기 병원장의 임기는 취임부터 3년 간이다.
양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JBUH2030 비전수립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외협력실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문의 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현재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단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비뇨의학과 과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대외협력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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