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스타 등용문인 ‘2024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61개 팀(고학년 32개 팀, 저학년 29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한 여름에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하고, 폭염과 폭우, 식중독 등 안전사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하루 앞둔 21일 군산대학교 웰니스홀에서 ‘우리들이 궁금했던 이야기’를 주제로 한 ‘U-12 축구관계자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지훈 KFA 축구인재육성팀장의 ‘한국축구발전방향 및 골든에이지’, 권순형 전 프로축구선수의 ‘유소년선수 시기의 가치 및 조력자의 중요성’, 김갑석 중부대학교 교수의 ‘폭력 및 스포츠도박 방지를 위한 스포츠윤리’, 강창구 KFA 심판강사의 ‘경기규칙(8인제)’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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