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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11월 17일 개최

참가신청은 10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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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라토너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건강코스(5㎞)와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등 3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1만 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 5000원이다.

지난해 5월 고창군은 병바위와 무장포고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생태문화도시가 됐다.   

이에 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1월 셋째 주 일요일에 2024년 마지막 마라톤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25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gcrun.com)와 방문(공설운동장 고창군체육회 사무실)을 통해서 접수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보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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