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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교육청·주한 중국대사관 “국제교류 확대”

애홍가 주한 중국 대사관 교육담당 공사 서거석 교육감 예방
학생 해외연수 큰 관심… 한·중 교육분야 교류 적극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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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북교육청을 방문한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공사(왼쪽 네번째)와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국과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4일 도교육청을 찾은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공사와 중국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국 지원 방향 △중국 지역(성)교육청과 MOU를 위한 협력 방안 △학생 및 교직원의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기타 교육분야에서의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애홍가 교육공사는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수업과 학생해외연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의 전체 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12월까지 2800여 명의 학생과 63개교의 국제교류 수업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애홍가 교육공사는 “양국 교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북교육청의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분야 담당자들과 실무 협의회를 9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중 우호협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 간 활발한 국제교류가 필요하다”며 “전북교육청과 중국 지방정부와의 활발한 교류에 초석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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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주한 중국대사관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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