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는 지난 7일 '2024 남원고등학교 총동문회장배 중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이정린 전북자치도의원과 박영수 남원시교육청장을 비롯해 체육관계자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대회 우승은 남원중학교가 차지했다.
신희철 교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 뿐만 아니라 경기를 통해 얻은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항상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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