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산업재해보상보험 재심사위원장....정읍 출신
전북출신 차동민(56)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성과관리정책관이 산업재해보상보험 재심사위원장에 임명됐다.
정읍 출생인 차 위원장은 전주 전라고-서울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한 입문한 이래 국무조정실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지원단장과 성과관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 재심사위원회는 산재보험급여와 관련한 근로복지공단의 심사결정에 불복해 제기되는 재심사청구에 대해 심리·재결하는 특별행정심판기관으로, 지난 1965년 설립됐다. 위원회는 세종시에 위치해 있다.
차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는 의학 및 법률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문단 운영과 심사위원 수 대폭 확대 등 재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해 재해를 입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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