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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북중 총동창회-경북중·고 총동창회 교류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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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북중총동창회와 경북중·고 총동창회가지난 18일과 19일 친성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제공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중·고 총동창회(회장 권태신)와의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교 교류 행사는 영호남의 단합과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2000년 바둑 교류를 시작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22회째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고 동문으로는 임명환 전북 행정동우회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김홍규 스포츠 후원회장, 미국 거주 중인 김재한 재학생 글로벌 체험 연수 사업단장, 최규성, 김광수 전 국회의원, 송하진 전 전북지사, 서거석 전북특자도 교육감, 박성일 전 완주군수,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회장, 정재열 관세사회장, 김정기 전주시 교육장과 라구한 전주고 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30명의 경북중·고 동문의 전주고 방문을 시작으로 친교 시간과 환영 행사로 서로의 우의를 다졌으며, 양교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양교 골프팀 24명과 바둑팀 24명은 각각 익산 cc와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양교 임원들은 때맞춰 개막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흠뻑 느꼈다. 

또 양교 임원과 바둑팀 40여 명은 미륵사지를 방문해 익산국립박물관의 사리장엄구와 미륵사지 석탑 등을 관람하고 백제시대의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내년 대구에서의 친선교류 행사를 기약하며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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