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랭킹 53위 자격으로 뭉찬 3 어쩌다뉴벤져스와 대결
익산 홍보 톡톡…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10분 방송 예정
익산 대표 조기축구회인 익산원광FC(회장 임문택 함열읍장)가 JTBC 인기 프로그램인 ‘뭉쳐야 찬다 3’에 출연해 익산시 홍보를 펼쳤다.
뭉찬 3는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 감독을 비롯한 방송인들로 구성된 어쩌다뉴벤져스 팀이 전국의 조기축구회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랭킹 53위인 익산원광FC는 지난 23일 어쩌다뉴벤져스 팀과 경기를 가졌다.
임문택 익산시 함열읍장이 이끌고 있는 익산원광FC는 1967년 창단 이후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1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익산 대표 조기축구회로, 2024년 익산시장기 축구대회와 익산시축구협회장기 우승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전국구 강자다.
임문택 회장은 “익산을 대표해 뭉찬 3에 출연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방송을 계기로 ‘익산시’라는 세 글자를 시청자분들께서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뭉찬 3 어쩌다뉴벤져스 팀과 익산원광FC와의 경기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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