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원(66) 전북대학교 사대 총동창회장이 제24대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50여년을 축구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교육자로 살아온 윤승원 회장은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협회의 문턱을 낮출 것을 약속했다.
윤승원 출마 예정자는 “축구와 행정을 잘 알고 있는 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수많은 축구인 선후배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에 협회와 축구인들 위해 봉사하는 것이 제 도리라 생각하고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일부의 집행부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모든 축구인들 위해 소통에 앞장서고 문턱이 낮은 협회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4대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 선거는 오는 18일과 19일까지 후보자등록기간을 거쳐, 27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체육회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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