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진안 동향면은 20일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동향다옴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동창옥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다수,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변성섭 농협은행진안군지부장, 김대환 면장, 안상용 군이장협의회장, 그리고 지역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명가량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41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3억원)을 투입한 동향다옴센터는 지상 2층, 건축면적 347㎡ 규모로 북카페, 당구장, 세탁실, 소강당, 헬스장 등으로 신축됐다.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동향다옴센터 조성 △체련공원 수변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면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면 운영위원회 성태근 위원장은 “다옴센터 신축은 살기 좋은 동향 만들기를 위해 군과 면, 그리고 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김대환 면장은 “한층 더 나은 동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준공한 센터가 복지서비스와 문화활동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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