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
내년 45개교 대상 진행, 고창군도 집중 교육 예정
기획재정부 지정 기관인 전북경제교육센터가 지난 4월에 시작된 실용 경제금융 교육이 이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전주영생고를 비롯한 우석고, 인월중, 만월중, 군산교대 부속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바른 투자관 정립, 모의투자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자산 운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전북경제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태도에 감사하다.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미래 금융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경제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4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고창군을 시범 시군으로 선정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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