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유수창)는 지난 23일 남원시 청소년과 학부모, 항공소년단 지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를 여는 과학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지역거점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AI 교육과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 탐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면서 "가상현실 메타버스 체험이 매우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장 최종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말을 활용해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0명의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 및 전북자치도의 재원으로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자치도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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