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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코레일관광개발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TOP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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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코레일관광개발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TOP 1위 선정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TOP 1위’에 선정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24년 전국 방방곳곳 80여개의 여행상품을 운영한 결과 부안군이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부안관광 여행상품을 시작한 지 2년 만의 성과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에 도착하여 연계된 버스를 타고 부안 관광체험 코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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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 /사진제공=부안군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로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노을빛정원, 슬지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 및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부안군 곳곳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농촌 로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테마 여행상품을 제공하여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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