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가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윤 총재를 비롯해 3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김금석 수석 이사(그랜드힐스턴호텔 회장)는 “이사회를 정례화하고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이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응집력과 역동성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강안 이사(광복회전북지회장)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전북애향본부가 역사적 의의를 담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정 총재는 “조찬 회동 형식으로 열린 이번 이사회는 새해 시작을 내실 있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애향본부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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