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콘크리트(주) 문성제 대표, 국무총리 표창 수상
AR콘크리트(주) 문성제(37) 대표이사가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문 대표이사는 국가품질경영 유공(개인)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성제 대표이사는 AR콘크리트(주)(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소재)를 운영하며 품질경영을 최우선으로 고객과의 신뢰, 기독교의 종교적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생산, 판매, 부가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제품의 균일성, 신뢰성, 경제성을 위한 품질보증활동을 전개한 기업인이다.
그는 2016년 7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아스콘 공장 설립, 순환아스콘 공장 증설, 환경표지 인증,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폐아스콘, 폐콘크리트) 등 업종을 추가하여 품질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발전 및 신규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유지 관리 및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자 아스콘 관련 제품연구를 위해 전북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토목공학과 공학석사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 후 논문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경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문성제 대표이사는 주력 생산제품인 레미콘, 아스콘을 수요처의 시공현장에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시간에 납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사무자동화 및 ERP시스템, GPS장착을 통한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각 부서간의 자료 및 정보의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지속적인 품질경영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 생산 및 고객의 Needs에 맞게 고객만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앞서가는 기업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부터 매년 11월 품질의 달에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품질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 품질경영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