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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토트넘 최고 영입은 손흥민"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뽑은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었다. ESPN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리버풀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맨체스터 시티토트넘) 클럽을 대상으로 2009년 이후 최고최악 영입을 선정했다. 국내 팬들의 시선을 끈 대목은 토트넘이었다. ESPN이 선택한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는 2200만 파운드(약 330억원)의 이적료로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었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라며 손흥민은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으로 계약했다. 손흥민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두 배 이상의 몸값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페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뽑혔다. 다만 해리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이라서 선정에서는 빠졌다. 한편, 아스널의 최악 영입 1위로는 박주영(서울)이 재소환됐다. ESPN은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한 이유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라며 박주영은 2014년 팀을 떠날 때까지 7경기(1골)만 뛰었다고 설명했다.

  • 축구
  • 연합
  • 2019.11.17 16:00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서 대상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제6회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및 교구재 경연 대회 해설시연 부문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체험프로그램 부문에선 장려상인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송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 소속 해설사와 관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질공원 해설기법을 공유, 탐방객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해설 시연과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 교구재 경연이 펼쳐졌다. 해설시연 경연에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측은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하는 주변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한 알기 쉬운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차지했다. 체험프로그램 경연에서는 마이산에서 영감을 받은 바람맞은 타포니 컵 만들기를 진행해 풍화작용에 착상한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용남 팀장은 이번 대회 수상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탐방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안무주 지질공원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해설사 자체 교육과 새로운 지질공원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다. 지구과학적 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하며 보전 필요성이 있는 곳을 교육 또는 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7월 10일 국내 12번째로 인증됐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17 15:55

정지윤 동화작가와 진안 주민이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진안 동향면에 거주하는 한 여성 동화 작가가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체험프로그램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동향면 봉곡마을에 귀촌, 정착한 정지윤(42) 작가다. 정 작가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 동안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 그 밖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만들기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진안문화의 집에서 그림책 너도 한 번 만들어 볼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체험에선 △작가와의 만남 △상설 전시 및 체험 △작가의 작업과정 소개 △그림자극 등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진안문화의집엔 거북이 마을 시리즈 그림 다수가 전시된다. 시리즈 속 그림들은 작가가 마을에서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그린 것이며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잘 담겨있다. 서울 태생인 정 작가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수상한 너구리 아저씨>, <엉뚱한 발명가 따리와 따로> 등의 제목으로 그림 동화를 펴내 인기를 끈 바 있다. 전국일주 도보 여행을 하다 우연히 들러 동향면 봉곡마을의 매력에 반한 그는 7년 전 이곳으로 귀촌했다. 그 후 진안군 홍보포스터, 축제포스터, 할머니들의 자서전, 시집 등 그림 관련 각종 제작물에 전문가적 조언을 펼치는 등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끈끈한 유대를 이어 왔다. 현재 그림책을 사랑하는 어른들이란 모임을 만들어 이끌기도 한다. 정 작가가 펼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들의 공익적 기부활동을 권장하자는 취지로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복)의 재능기부단이 기획했으며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정지윤 작가는 요즘엔 동화책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미디어에 밀려 아이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데 이런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싶다며 진안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 원화를 함께 감상하고 책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그림책 만들기가 새로운 놀이 문화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사람들
  • 국승호
  • 2019.11.17 15:55

정읍시, 정읍농협·샘골농협·칠보농협과 업무 협약

정읍시는 지난15일 농업 농촌 발전과 경종 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해 정읍농협샘골농협칠보농협과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천형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 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 칠보농협 권혁빈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상호 유대 관계 강화와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 유통구조확립 등 전반적 업무제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읍시의 기술지도를 통한 농축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우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한우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1차 산업을 생명 산업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정읍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협도 앞장서겠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3사 농협이 손을 맞잡고 농업과 축산업의 자립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양 기관이 함께 농협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 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7 15:50

정읍 솔티마을·제주도 선흘1리·하례1리, 자매결연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정읍 솔티마을(통장 유연필) 주민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조천읍 선흘1리와 남원읍 하례리 일원 생태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첫날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열린 생태관광지역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솔티마을 유연필 통장과 이은미 사무국장, 선흘1리 오준배 리장과 동백동산습지체험센터 문윤숙 사무국장, 자연환경해설사, 양 마을주민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솔티마을은 2018년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동백동산 습지는 2010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뒤 2011년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마을돌담길과 동백동산을 탐방한 솔티마을 주민들은 협약식에서 선흘마을 주민들의 샌드아트 공연과 마을 역사와 생태관광 추진과정및 운영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양 마을이 생태관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15일 둘째날에는 하례1리에서 허은석 리장과 현경진 마을협의체 사무국장으로부터 마을 역사와 생태관광마을 지정 과정및 주민역량강화 방식, 마을브랜드및 프로그램 성공 사례등을 설명들었다. 이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효돈천 환경탐방을 실시하고 주민공동체 성공 사례인 감귤점빵 견학과 감귤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문화탐방은 지난5월31일 정읍 솔티마을에서 개최된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생태마당에 참가한 제주 생태관광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인 교류 맺기로 실시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7 15:50

AR콘크리트(주) 문성제 대표, 국무총리 표창 수상

AR콘크리트(주) 문성제(37) 대표이사가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문 대표이사는 국가품질경영 유공(개인)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성제 대표이사는 AR콘크리트(주)(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소재)를 운영하며 품질경영을 최우선으로 고객과의 신뢰, 기독교의 종교적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생산, 판매, 부가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제품의 균일성, 신뢰성, 경제성을 위한 품질보증활동을 전개한 기업인이다. 그는 2016년 7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아스콘 공장 설립, 순환아스콘 공장 증설, 환경표지 인증,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폐아스콘, 폐콘크리트) 등 업종을 추가하여 품질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발전 및 신규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유지 관리 및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자 아스콘 관련 제품연구를 위해 전북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토목공학과 공학석사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 후 논문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경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문성제 대표이사는 주력 생산제품인 레미콘, 아스콘을 수요처의 시공현장에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시간에 납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사무자동화 및 ERP시스템, GPS장착을 통한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각 부서간의 자료 및 정보의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지속적인 품질경영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 생산 및 고객의 Needs에 맞게 고객만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앞서가는 기업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부터 매년 11월 품질의 달에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품질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 품질경영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다.

  • 사람들
  • 이재진
  • 2019.11.17 15:38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 피해구제 신청 포기 소송 직행할 듯

최재철 익산 장점마을 주민대책위원장 속보=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이 집단 암 발병에 따른 피해 보상책으로 당초 계획했던 피해구제 신청을 포기하고 법적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15일자 1면 보도) 소송은 이미 부도처리된 비료공장보다는 비료공장이 불법 가공할 수 있도록 원료를 제공한 KT&G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행정당국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집단 소송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지원하기로 했다. 장점마을 주민대책위원회 최재철 위원장(59)은 지난 15일 전북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정부가 환경오염과 질병의 역학적 관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만큼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현행 법률에 따라 피해구제 및 소송 등을 통해 그간의 피해를 보상 받을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피해구제는 너무 형식적 이어서 곧바로 소송에 들어가는 것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구제는 대상이 선별적이고, 신청을 해도 다 선정되는게 아니며, 배상액수 역시 그동안 치료비의 자기부담금 정도만 지원하는 등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 KT&G 및 비료공장, 행정당국 등을 상대로 한 사실상의 법적소송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구제를 통해 보상을 받더라도 법적소송에서 승소하여 배상을 받으면 종전 배상금을 반납해야 하는 등 법의 불합리성이 있고, 피해구제 과정이 자칫 장기화로 치달을 경우 배상도 받기 전에 상당수 나이 든 어른들이 돌아가실 수 있다. 소송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이유이고 배경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KT&G나 비료공장 등에 대한 법적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승소를 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길이 사실상 요원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문제의 비료공장은 2017년 11월 폐업으로 이미 문을 닫았고, 사장도 폐암으로 숨지면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수 있을지가 미지수인게 사실이나 장점마을 환경참사는 KT&G 사업장 폐기물인 연초박이 주된 원인으로 KT&G가 무한책임을 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의 피해구제 금액은 말 그대로 쥐꼬리만큼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소송에서 이기면 되돌려줘야 하는 만큼 큰 의미가 없다며 소송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1.17 15:34

익산시, 중국 서안시와 교류협력 강화

세계유산도시 익산시와 중국 최대 역사 고도인 서안시가 자매결연 추진 등 교류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중국 섬서성에 위치한 서안시는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 동서양 문물교류의 중심지이자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거점도시로서 향후 백제왕도 익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한중 양국 고도의 문화교류와 발전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익산의 국제적인 위상을 한층 강화시킬수 있는 발판 마련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출국하여 16일까지 5박6일간의 중국 출장 대장정에 나서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4일 중국 서안시청을 방문해 마시량 당 상임위원 겸 수석 부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자매결연을 맺기 위한 향후 세부적인 추진일정을 논의하는 등 양 도시간의 인적문화예술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발전 방안 마련을 두고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어 정 시장은 서안의 대표 박물관 중 하나인 서안시 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판젠궈 당 서기와 환담을 갖고 익산과 서안의 박물관 간 상호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고, 내년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에 맞춘 양 도시의 역사문물 교류전시 및 왕도문화 비교 학술연구 개최를 협의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쳤다. 또한, 15일 섬서사범대학 중국고도학회 방문을 통해서는 양국 고도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서안은 세계적인 역사고도로서 체계적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정책시스템이 도시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을 정도다면서 앞으로 서안시와 같이 세계적인 역사도시들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익산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1천만 명의 중국대륙 중심지 서안시는 중국 고대 당나라와 한나라 등 13개 왕조 1,180여년의 수도로 로마와 아테네, 카이로 등과 함께 세계 4대 고도이다.

  • 익산
  • 엄철호
  • 2019.11.17 15:25

익산지역 이웃사랑 실천 줄이어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이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태산ENG 고정세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사업 대상인 중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나지만 경제사정이 어려워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고정세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회장 이준섭)도 지난 15일 익산시를 찾아 질병과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만성질환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세대 선정을 통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섭 회장은 앞으로도 질병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절망의 벽을 느끼는 이웃들의 손을 잡고 함께 그 벽을 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한국백제문화민속예술연합회(대표이사 홍남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50kg(시가 13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홍남기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약소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19.11.1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