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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심원면 두어마을,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복합센터 개관

조용한 어촌마을에 관광과 체험, 숙박을 접목한 복합해양문화 공간이 들어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 심원면 두어마을에서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복합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성경찬 도의원, 이봉희최인규 군의원, 두어마을 특화어촌위원회 유홍근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했다. 두어마을 복합센터는 연면적 599㎡, 2층 구조로 1층은 특산물 가공공장과 민박시설(객실 4개)을 갖췄다. 2층은 지역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로 구성돼 장어, 바지락, 복분자를 이용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어마을은 람사르습지로 유명한 고창 갯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두어마을 복합센터는 람사르 고창 갯벌센터,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고창 갯벌식물원, 만돌하전 갯벌체험장에 연접해 있어 갯벌 체험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두어마을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은 2016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6억5000만원(마을 자부담 포함)으로 추진됐다. 유기상 군수는 두어마을은 갯벌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고요하고 소박한 마을로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7.31 14:28

고창경찰서, 반부패 척결 토론회 개최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 청문감사실(청문감사관 이주앵)은 지난 30일 고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창읍 이장단 80여 명과 반부패 척결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이장단과의 토론회는 최근 서울 강남에서 불거진 유착비리와 관련하여 경찰조직이 다시 한 번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지역 내 유착비리 등 직간접 경험사례를 공유, 향후 경찰발전계획 수립에 이정표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들은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마을 앞 도로의 파손된 교통표지판 수리부터 독거노인 집주변 순찰 강화까지 다양한 애로사항을 쏟아내며 경찰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영신 이장은 최근 10년사이 국가기관 중 제일 많이, 빠르게 개혁된 기관이 경찰조직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남서로 인해 전국 경찰이 비리조직으로 매도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문관실 관계자는 토론에서 유흥업소나 지역업체 간 경찰 유착비리 발언이나 사례가 나오진 않았지만 토론 결과를 토대로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정환 서장은 주민들은 경찰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데 그 믿음을 배신하면 되겠느냐며 매사에 솔선수범 및 절제된 자기관리로 타의 모범이 되는 조직원이 되어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7.31 14:28

'라디오스타' 김나희, '미스트롯' 이후 수입 20배 '껑충'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수입이 20배 올랐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그녀는 개그우먼과 트로트 가수 사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 매력 방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31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하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나희가 수입 20배 상승을 고백한다. 미스트롯 TOP 5에 오르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그녀는 행사 캘린더 꽉 차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고.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김나희는 방송 내내 각종 개인기와 댄스를 뽐낸다. 특히 그녀의 손짓 하나에도 모든 이들의 이목이 쏠리는 것은 물론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경건한(?)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김나희는 화끈한 이상형 고백으로 관심을 끈다. 과연 그녀에게 지목당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나희는 미스트롯 경연 당시 송가인을 누르기 위해 제작진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거짓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이해시켰다고. 이어 당시의 필사적인 노력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개그우먼과 트로트 가수 사이를 넘나드는 김나희의 다양한 매력은 오늘(3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31 13:58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박기웅, 활 쏘기 대결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붓 대신 활을 잡는다. 차은우와 박기웅 앞에서 예리한 눈빛으로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31일 활시위를 당기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8회에서는 여사가 된 해령이 본격 사관 업무에 돌입했다. 선배 사관들과 궁녀들의 텃세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녹록지 않은 신고식을 치른 해령이 이림과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의 활터 나들이에 동행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활쏘기에 한창인 이림, 이진 형제의 모습이 여심을 저격한다. 해령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이림과 용맹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이진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활을 든 해령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해령은 화살을 얹고 활시위를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있어 과연 그녀가 과녁을 맞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여사 자격으로 두 형제의 나들이에 동행한 해령이 어쩌다 붓 대신 활을 잡는 것인지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오늘(31일) 밤 해령, 이림, 이진의 때아닌 활쏘기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령이 이림, 이진의 대결에 참여하게 됐는지 그리고 세 사람 중 과녁을 명중한 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31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9-10회가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31 13:56

[수미네 반찬] '아이들 반찬' 소시지김치볶음-오징어전 레시피…'민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 공개

오늘(31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61회에서는 새로운 몸보신 음식으로 떠올랐지만 비싼 가격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민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반건조민어를 활용해 고기로 우려낸 듯 뽀얀 국물을 자랑하는 반건조민어맑은탕과 간장 양념에 졸여낸 반건조민어조림, 바삭함과 쫄깃함이 일품인 반건조민어구이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한, 방학 기간 반찬 걱정인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김수미표 소시지김치볶음과 오징어전이 공개된다. 아이들의 최애 음식 소시지와 함께 편식을 고쳐줄 김수미의 비법, 묵은지를 더해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고. 소시지김치볶음과 함께 제철 맞아 최강의 쫄깃함을 자랑하는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입맛까지 저격했다고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한편 김수미가 그동안 아껴왔던 최후의 김치 레시피가 공개된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알배기배추물김치가 그 주인공. 간단한 레시피와 최고의 맛으로 마트에 있는 모든 알배기배추 매진을 예상된다며 기대를 모으기도. 오늘 게스트는 원조 아이돌 신화의 앤디가 출연한다. 뛰어난 요리 솜씨와 연신 센스 있는 모습으로 오른팔 동민의 자리를 위협하며 수미쌤 왼팔(?) 자리를 꿰찼다는 후문. <수미네 반찬> 61회는 오늘(31일, 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31 13:54

'곽승준의 쿨까당' 범죄에서 나를 지키는 법…주거침입성범죄 예방법

오늘(31일, 수)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각종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1세대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박하연 경위, 김완 기자가 출연해 강력범죄 사건의 유형을 분석, 예방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먼저 전문가들은 "성폭력이 발생하는 장소에서 주거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증거를 남기기 어렵고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주거침입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지켜야 할 각종 팁을 공개한다. 또한, 골목, 지하 주차장 등 장소에 따라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쿨터뷰` 코너에서는 경찰들이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112 종합상황실을 직접 찾아간다. 평소 어떤 신고 전화가 많이 오는지, 신고 접수 과정,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신고 요령 등 평소 가져왔던 궁금증들이 속 시원하게 해소될 전망. 그뿐만 아니라 최근 전 국민을 경악시킨 실제 강력범죄 사례를 살펴보며 이를 예방할 방법을 짚어본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범죄에서 나를 지키는 법`은 오늘(31일, 수) 오후 7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31 13:52

[뭐든지 프렌즈] 김지민·주우재 '신혼부부팀', 센스있는 신혼집들이 선물 TOP 5

tvN `뭐든지 프렌즈` (연출: 김유곤)에 주우재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오늘(3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뭐든지 프렌즈`에는 개성 있는 훈남 주우재와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신혼부부팀으로 출연해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에 처음 도전한다. 이날 출연진들이 맞춰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 코너의 주제는 바로 `3040 세대가 좋아하는 센스있는 신혼 집들이 선물 TOP 5`. 주제가 나오자 마자 박나래는 "저 주제면 신혼인 윤화씨가 너무 유리할 것 같다"고 우려했고, 홍윤화는 "오늘 미안하게 됐다"며" "3040세대면 바로 딱 나다. 집들이 선물 너무 많이 받았다"며 정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이번 주 준비된 30개의 물건중에는 특히 냉장고, 미니 빔 프로젝터 등 값비싼 소형 가전제품들도 갖춰져 있어 만약에 프렌즈 팀들이 맞으면 본인들이 고른 물건을 가져가게 돼 더 없는 쇼핑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선택한 물건이 순위 내에 들지 못할 경우 개인 카드를 이용해 사비로 충당해야 하므로 그 어떤 때보다도 손 떨리는 긴장감이 가득했다고. 이날 게스트인 주우재와 김지민은 신혼부부팀으로 출연한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배려해 눈길을 끌 예정. 이들은 선택한 고가의 물건이 순위에 있을 경우 서로 가져가라고 양보하다가 주우재는 "그럼 우선 누나가 가지셨다가 저 곧 이사하니까 그다음에 저 달라"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고 김지민은 "이 정도면 우리 서로 전화번호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그다음으로 이어진 `맛탐정 프렌즈` 코너에서는 `된장`을 주제로 한 8가지 요리 중 실제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찾아내야 한다. 지난주에는 `이냉치냉`을 주제로 냉양념곱창, 아이스 닭발 젤리 등 각종 기이한 음식이 펼쳐졌다면 이번 주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된장이 주제인 만큼 신메뉴조차 출연진의 환영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tvN `뭐든지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31 13:49

'뽕 따러 가세' 송가인, 무명시절 단골가게 슈퍼스타 되어 다시 찾다

화수분 매력 뽕남매와 함께 열대야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자! TV CHOSUN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힘들었던 무명시절 자주 가던 단골가게를 다시 찾아가 추억을 나누며 안방극장을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인다. 오는 8월 1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글로벌 로드 힐링 리얼리티쇼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3회에 뽕남매 송가인과 붐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소상공인들을 찾아 무아지경 흥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또 한 번 저세상 텐션을 뽐낼 예정이다. 송가인과 붐은 지난 방송 광주광역시에서의 열기로 가득했던 릴레이 콘서트를 끝마치고, 두 번째 뽕밭으로 서울을 택했다. 송가인이 무명시절 자주 들렀던 단골 액세서리 가게가 있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찾았던 것. 송가인은 어느덧 전국 탑 찍는 슈퍼스타로 성장해 사장님과 감격의 재회를 했고, 매니저도 없이 고군분투했던 지난날을 새삼 돌아보며 가슴 아릿한 추억에 잠겼다. 눈시울을 붉힌 감동의 순간도 잠시, 송가인과 붐은 한 평 남짓한 가게 안을 가득 채운 눈부시게 화려한 액세서리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니 급기야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착용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붐은 송가인 옆을 지키는 든든한 붐오빠에서 럭셔리한 붐사모로 변신하는, 예능 장인다운 재치를 발휘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협소한 공간 제약도 아랑곳 않은 채 흥 부스터를 가동시켜 목이 터지라고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무아지경 막춤 퍼레이드를 펼쳐내며 응원을 전했던 터. 두 사람은 줄어든 손님에 시름 하는 고속터미널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노래를 불러주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요정의 면모로 현장을 들뜨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현장을 뛰어넘어 안방극장에도 관심과 열기가 이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두 번째 뽕밭 서울에서는 더욱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31 12:24

[김종배의 시선집중] 박지원 “황교안, 지지율 떨어지자 정치 초짜라 당황”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이하 시선집중)에서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출연해 황교안 대표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선집중의 수요일 코너 무릎 탁 도사는 정치계의 언어 연금술사로 통하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정치사회 이슈를 명쾌하고 속 시원하게 짚는다. 30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는 친박에게 빚진 것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황 대표의 이 발언에 대해 김종배 진행자가 질문을 던지자, 박지원 의원은 그러니까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 없는 거다. 현재 한국당의 모든 언행이 도로박근혜당으로 가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은 나는 친박 신세 진 적 없다 이 이야기를 구태여 할 필요 없다. 역시 정치 초짜니까 불안한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당 지지율이 빠지고, 언론에서도 황교안 지지도, 리더십이 굉장히 흔들리고 있다고 하니 당황 안 해야 하는데 초짜라 당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원 의원은 남경필, 원희룡, 김무성 등 비교적 박근혜 탄핵을 주장했던 분들 이게 보수가 아니다. 새로운 보수, 합리적 보수로 도로박근혜당으로 가선 안 된다는 모임들, 심지어 신당 창당설까지 나오기 때문에 좀 당황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종배 진행자가 유승민, 안철수, 김무성, 원희룡, 남경필 모임 이야기가 나오던데 실제로 그런 움직임이 있는 거로 알고 있나?라고 묻자, 박지원 의원은 저는 (움직임이 있다고) 알고 있다. 보도됐다고 하면 정치권에서 상당히 움직였기 때문이다. 이게 황교안 대표한테는 굉장히 어려워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촛불혁명의 산물로 한국당도 태어났다고 하면 시대에 맞는 개혁을 해나가야 한다. 그런데 (황교안 대표가) 개혁은 하지 않고 자꾸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통령이 되려고 하니까, 대통령 병이 든 거다. 대통령이 되려고만 하니까 게나 고동이나 다 통합하자? 이것이 문제라고 일침을 가했다. 믿고 듣는 진품 시사프로그램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평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과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되며, 매일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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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31 12:24

송가인, 정준호·이하정, 홍현희·제이쓴, 함소원·진화, #첫 시상식 #쉰둥이 아빠 #셀럽의 맛 #제3차 육아대전

찜통더위 스트레스 확 날리는 단 하나의 힐링 가족 예능!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개성 만점 가족들의 웃픈 현실 이야기로 범접 불가한 단짠 예능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7회 분은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 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라는 위엄을 자랑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미스트롯 멤버들의 회동 현장과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치열한 늦둥이 육아기,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유명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의 특별한 만남, 함소원-진화 부부의 베이비시터를 두고 벌이는 육아 갈등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인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트로트 가수상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데뷔 후 첫 시상식의 맛을 즐겼다. 송가인은 수상 후 미스트롯 멤버들과 가진 식당 회동에서 시상식장에서 누가 제일 멋있었냐는 질문을 받았고 수줍은 얼굴로 고준 씨가 멋졌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훈훈한 연하남과 썸을 타는 중인 숙행이 화두에 올랐고, 미스트롯 멤버들은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숙행이 스킨십 발전은 있었다며 방송으로 보라고 말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켰다. 송가인 아버지는 진도 맥가이버답게 동네 어귀에 송가인 마을 팻말을 뚝딱 만들어냈다. 송가인 팬들은 팻말을 보고 더 쉽게 본가를 찾아와 한동안 우울했는데 송가인 노래로 치유 받았다 등의 절절한 간증을 쏟아내는가 하면 한술 더 떠 팻말을 진도대교 입구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시간, 송가인 엄마는 자식들에게 줄 송순단 표 비법 마늘 수제 고추장을 만들었다. 송가인 아버지는 고된 과정을 함께 도우며 힘들까 봐 걱정된다. 당신은 바람만 세게 불어도 날아갈 사람 아니냐는 달콤한 멘트로 원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 감동적인 출산 스토리를 전하며 화제를 모은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쑥쑥 자라 어느덧 생후 21일이 된 축복이, 유담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부산 출장을 끝내고 돌아온 후 손가락, 발가락이 이렇게 길 수 있냐는 말로 딸바보 부스터를 가동시킨 정준호는 이하정에게 들어가 좀 쉬라고 말한 뒤 유담이를 품에 안고 본격 육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유담이가 칭얼대기 시작하자, 초보 아빠 정준호는 이유를 알 길이 없어 당황했고, 결국 이하정이 달려 나와 배고파서 운다는 것을 단번에 간파했다. 정준호는 먼 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하정이 들어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유담이는 또 한 번 이유모를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일어나서 유담이를 안고 재우기 시작한 정준호는 자장가를 부르다 말고 갑자기 군대 얘기를 들려주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의식의 흐름을 보였다. 이를 보던 MC 이휘재는 혼자 있다 보면 주절주절하게 된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는 어느덧 잠이 든 유담이를 조심히 눕힌 뒤 아내 이하정을 위한 전복버터구이 요리에 나섰다. 연맛 공식 요리 알파고 답게 어렵다는 전복 손질을 뚝딱 해내더니 금세 원기 보양 밥상을 차렸고 이하정은 애 낳고 가장 맛있게 먹는 것 같다고 말해 정준호를 뿌듯하게 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퀘백 시내에 나가 들뜬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때 우리에게도 친숙한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스티브 바라캇이 밝은 표정으로 부부를 향해 나타났다. 바라캇은 희쓴 부부를 보고 반갑게 인사한 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거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 이들을 초대했다. 3층짜리 저택에는 바라캇의 아내와 딸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바라캇 가족은 현관 앞 레드카펫은 물론 치즈 과일 등의 웰컴 푸드와 와인을 준비해 또 한 번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은 집안에 위치한 스튜디오로 초대해 오직 둘만을 위해 그의 명곡 레인보우 브릿지를 즉석에서 연주한 데 이어 홍현희와의 깜짝 협주를 제안했다. 바라캇은 홍현희의 서툰 피아노 연주에도 능숙하게 발을 맞춰 근사한 연주곡으로 탈바꿈시키는 놀라움을 선사했고, 홍현희는 이에 화답하듯 한국에서부터 준비한 멜로디언을 들고 레인보우 브릿지를 힘겹게 불러 웃음을 안겼다. 진화는 집에 놀러 오겠다는 친구 록천을 위해 한국말 배달 주문에 도전했다. 자장면 둘, 냉면 하나라는 메뉴 주문은 어렵지 않게 해냈지만, 상세 주소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불명확한 발음으로 의사소통에 애를 먹었다. 그리고 가까스로 성공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주문한 냉면 대신 울면이 배달되면서 폭소를 안겼다. 이때 함소원이 록천에게 진화가 최근 중국 회사일과 한국어 수업 등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베이비시터를 써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떼자, 진화는 정색하며 아기들은 3살까지는 부모에게서 안정감을 얻어야 한다고 반대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설전 끝, 결국 베이비시터 면접을 보는 데에 합의했다. 함소원은 베테랑 베이비시터들을 앞에 두고 보건증 유무 등 현실적 질문들을 쏟아냈지만, 진화는 계속되는 면접에도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한발 양보한 진화는 파트타임을 제안했지만, 함소원은 내 나이를 생각해달라며 상주 베이비시터 고용을 주장했다.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에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고민을 토로했다. 시어머니는 진화가 어릴 때 베이비시터 아래 자라서 거부감이 많은 것 같다고 함소원을 달랬지만, 함소원은 답답함에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거실에 앉아있던 진화는 안방에서 흘러나오는 함소원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송가인과 미스트롯 멤버들 오랜만에 함께한 모습 보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 둘째 어쩜 그렇게 순하고 예쁜지! 보면서 힐링했습니다, 아내의 맛에 스티브 바라캇이 등장하다니 깜짝 놀랐다! 홍현희-제이쓴 진짜 글로벌 셀럽 부부답네요, 함진 부부 볼 때마다 우리 부부 보는 것 같음베이비시터 갈등 두 사람 입장 모두 절절히 이해되더라 등의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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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2:07

'연애의 맛' 이형철·신주리, 화끈한 철리커플 스킨십 진도 급물살

이보다 화끈할 순 없다! 연맛발 세 번째 리얼커플 탄생 임박?!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과 신주리가 뜨거운 여름을 더욱 후끈하게 달굴, 세 번째 리얼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설렘을 전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오창석-이채은, 고주원-김보미, 이형철-신주리, 숙행-이종현 등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커플들이 진정성 가득한 리얼 썸 스토리를 펼쳐내며 보는 이의 심장을 간질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9회분에서 신주리는 주리데이 데이트를 준비, 이형철을 플라잉 요가샵으로 데리고 갔고, 진한 스킨십이 불가피한 커플 요가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졌다. 이어 오픈키친을 빌려 이형철이 좋아하는 닭볶음탕과 된장찌개를 직접 만들어준 데 이어 한강을 찾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낭만적인 버스킹을 즐기는 등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오는 8월 1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0회에서 이형철은 주리데이에 버금가는 초호화 이벤트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신주리는 경상남도 고성으로 장기 출장 온 이형철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성에 내려오는 정성을 보였고, 이형철은 먼 곳까지 찾아와 준 신주리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야심 차게 준비한 럭셔리 요트투어 데이트를 선물했다. 이형철은 요트를 정박한 후 지난번 신주리의 요리에 화답하듯 신주리 만을 위한 정성가득 핫도그를 만들어 또 한 번의 심쿵 모먼트를 완성했다. 간식 타임 후 두 사람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다 어부바를 하더니 첫 입맞춤이라는 초고속 스킨십 진도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어 이형철과 신주리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그림 같은 요트에 누워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나란히 누워 눈을 붙이는 등 요트투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 패널들은 저런 게 진짜 휴가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라며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날 밤, 이형철이 리조트 수영장에서 홀로 유유자적 휴가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사이, 신주리가 완벽한 몸매를 강조하는 아찔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던 터. 신주리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던 이형철은 급기야 얼굴이 빨개졌고, 결국 물이 따뜻하다며 신주리를 수영장 물속으로 인도, 수영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알콩달콩 둘만의 물놀이를 하던 중 점점 과감한 스킨십을 나누는 데 이어, 배영을 배우다 같이 누워버리는 19금 포즈를 연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또 한 번 시청자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형철-신주리 커플이 고성 휴가를 함께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많은 이들의 응원대로 연맛이 탄생시킨 세 번째 리얼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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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1:45

'괴릴라 데이트' 비와이, 각종 루머에 직접 답한다…뼈까지 터는 용진호 vs 진지하게 막는 비와이

국내 최초 푸대접 길거리 토크쇼 `괴릴라 데이트`에 대한민국 힙합씬의 괴물래퍼 비와이가 출연한다.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시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길거리 방송)` 토크쇼. 대세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일명 `용진호` 콤비가 MC로 활약하며 게스트를 향한 존중과 푸대접이 뒤섞인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조세호, 장수원, 스윙스, 수퍼비 등 핫한 스타들이 `괴릴라 데이트`를 방문, 용진호와 거침없는 폭로전을 치르며 폭소를 선사한 바 있다.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괴릴라 데이트` 17회에는 래퍼 비와이가 게스트로 나서 그의 랩 실력만큼이나 레전드 웃음을 예고한다. 비와이가 등장하자마자 비율, 패션, 앞니 등을 저격한 용진호의 푸대접 폭격이 펼쳐지고, 이에 비와이는 평소의 여유로움과 달리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정말 꿈이 목사냐", "명품 매장에서 컴플레인 없었냐" 등의 황당한 루머에 진지하게 대답하는 비와이의 면모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비와이는 녹화가 진행될수록 용진호 진행에 완벽 적응해 래퍼로서의 소신을 밝히고 용진호 귀를 때려 박는 신곡 `가라사대`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또한 "요즘 힙합계에서 `괴릴라 데이트`가 핫하다"며 용진호의 인기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비와이가 `괴릴라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추천한 래퍼는 누구일지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비와이는 용진호가 준비해 온 터무니 없는 각종 루머에 진지하면서도 위트있게 대답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괴릴라 데이트`에서만 공개되는 비와이의 신선한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D `괴릴라 데이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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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0:52

[오래봐도 예쁘다] 곽동연·이연복, 사상 최대의 위기...곽동연, ‘고양이 실종 신고’할 뻔

1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에서는 4명의 초보 펫시터들의 본격적인 반려동물과의 24시간이 그려진다. 먼저 6마리의 멍냥이와 처음 만났던 곽동연이 사상 초유의 위급 상황을 맞이한다. 반려견 훈, 나나와 산책 후 집으로 돌아온 동연이 집에 남아 있던 반려묘들을 찾아 나섰지만, 그 중 구름이가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아 동연을 당황하게 한 것.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사라진 구름이를 찾기 위해 동연은 급기야 경찰에 신고할 생각마저 했다는데,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 구름이 실종 사건의 전말이 내일 공개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식대가 이연복도 47년 요리 인생 최대 고비를 만난다. 항암치료 이후 입맛을 잃은 크림이에게 입맛을 되돌려주기 위해 이연복은 특별식 만들기에 돌입한다. 반려견들이 좋아하는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부터 암에 좋다는 표고버섯 가루까지 넣은 이연복표 특별식이 과연 어떤 음식으로 탄생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후 완성된 특별식을 본 크림이가 전과 달리 상당한 관심을 보이자 출연자들 모두가 숨죽이며 결과를 지켜봤다고 하는데, 과연 이연복은 크림이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교네 상처를 안고 있는 반려견 사랑이를 향한 박재정의 노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만남 때부터 유독 신경이 쓰였던 사랑이를 위해 박재정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가진 사랑이와 친해지기 위해 뜻밖의 세심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박재정의 진심 어린 노력들이 어떤 결실을 얻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초보 반려인의 본격 펫시터 체험기 MBC 오래봐도 예쁘다는 1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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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0:08

'미스터 기간제' 싸늘 이준영 vs 분노 최규진, 맞붙는다!

`미스터 기간제`의 천명고 4인방 중 톱클라스 이준영과 법수저 최규진이 맞붙는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준영(유범진 역), 최규진(이기훈 역), 한소은(한태라 역), 김명지(나예리 역) 4인방을 비롯해 천명고의 추악한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성적, 외모, 성격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이준영과 로펌 대표 아버지를 등에 업은 법수저 최규진의 심상찮은 분위기가 포착돼 긴장감을 유발한다. 최규진은 어떤 일이든 자신을 앞서는 이준영에 대한 자격지심을 갖고 있었지만, 이를 직접 드러낸 적은 없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준영을 향해 적대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최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당장에라도 이준영을 공격할 듯 섬뜩한 광기로 가득 찬 눈빛을 보여줘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분노로 들끓고 있는 최규진과 상반된 이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준영은 자신을 도발하는 최규진을 싸늘하게 바라보며 분노를 억누르는 듯하다. 그동안 스펙 조작 등 각자의 미래를 위해 함께 어울렸던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5화에서 천명고 4인방 중 이준영과 최규진의 갈등이 시작된다. 특히 최규진의 브레이크 없는 폭주가 시작되면서 예상치 못한 인물의 역습과 뜻밖의 비밀까지 터져 나오는 등 숨 가쁜 전개를 이어간다. 오늘 방송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5화가 오늘(31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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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0:07

[실화탐사대] 필리핀에 아들을 버린 한의사 아버지, 모든 것이 '거짓말' 모든 것이 '계획범죄'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필리핀에 아들을 버린 한의사 아버지의 비정한 사연을 공개한다. 코피노(필리핀 혼혈아) 아들을 맡겨놓고, 이름도 주소도 남기지 않은 아버지. 그는 유일한 연결고리인 전화번호도 바꿔버리고 아들을 4년간 찾지 않았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미쳐간 아이는 혼혈아가 아니었다. 가난한 일용직 노동자로 배를 탈지도 모른다고, 언제 돌아올지도 기약이 없다던 아버지는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4년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닿았다. 아이의 아버지는 일용직 노동자가 아닌 한의사였는데. 한의사 아버지는 완전범죄를 꿈꿨다. 출국 6개월 전 아이의 이름을 바꾸고, 새 이름으로 만든 여권으로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필리핀에 아이를 버린 후 어떤 정보도 남기지 않은 채 아이 여권을 들고 혼자 귀국했다.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 아버지는 영어교육을 위해 필리핀에 보냈다고 주장한다. 2010년 네팔을 시작으로, 국내 어린이집, 사찰 등에 끊임없이 자식을 버렸던 비정한 아버지. 한의사 아버지는 왜 아들을 버렸을까? 완전범죄의 실패 원인은 무엇일까? 그 기막힌 진실을 오늘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가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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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0:05

[마이웨이] 홍석천, 편견에 맞서 당당하게 걸어온 특별한 이야기 공개

편견에 맞선 팔방미인 방송인 홍석천이 당당하게 걸어온,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공개된다. 홍석천은 충남 청양에서 2녀 1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이던 홍석천은 리포터 활동과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다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개성 넘치는 `쁘아송`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2000년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가장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단 한 번의 고백으로 홍석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됐다. 논란의 중심이 된 홍석천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도 한다. 당시 온갖 비난을 받으며 눈물로 밤을 지새운 홍석천을 곁에서 응원해주었던 부모님과 그의 편이 되어준 동료들이 있어 홍석천은 그 시기를 보낼 수 있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홍석천` 이름 하나로 독보적인 캐릭터가 된 그는 방송인이자 사업가,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팔방미인으로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10여 년 전, 이혼한 누나의 아들과 딸을 입양해 자신의 호적에 올린 홍석천은 `삼촌`이자 든든한 `아빠`로도 삶을 살고 있다. 홍석천은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삶을 사는 것을 행운이라고 여긴다. 두렵지만 숨기보다 당당한 사람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는 홍석천의 특별한 이야기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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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0:02

서경덕 교수 "일본 불매운동,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한 달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운동은 네티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네티즌들이 바로 행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불매운동`을 각각의 SNS 계정으로 공유하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두 번째 특징은 재미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일본 맥주 한잔을 1백만 원에 판다"는 등 "일본 맥주를 마시지 말자"의 예전 표현을 아주 유머 있게 표현하면서 더 많은 사람의 동참을 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특징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사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이번 불매운동에 동참하며 외국인들에게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일본 역사왜곡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의 보복성 조치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강제징용의 역사적 사실들이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까지 일본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은 `일본여행 불매운동`이다. 연일 야후재팬을 통해 일본의 중소도시가 한국 관광객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아직도 폭력적이며 과격한 행동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오히려 이러한 행위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 정신을 퇴색시킬 수도 있기에 자제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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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