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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해 EEZ 모래채취 중단 촉구

군산시의회는 25일 제219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모래채취 중단 촉구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동수 의원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난 11년 동안 어청도 인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바다모래를 6425만㎥ 채취한 것도 모자라 정부가 또다시 5년간 바다모래 채취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어족자원을 말살시키는 정부의 서해 EEZ 모래채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정부의 이율배반적인 바다모래 채취는 어업인의 모종판과 양묘장을 갈아엎는 행위로 어장파괴와 수산자원 감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위기에 직면한 수산업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 골재채취 단지지정 기간이 만료된지 불과 5개월 만에 골재채취업자들로 구성된 (주)해양기초자원협동조합이 또다시 5년간 3580만㎥의 바다모래를 채취하겠다고 한다며 더 이상 단순한 경제논리로 우리 어족자원을 말살시키는 정부의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모래채취 정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정부는 (주)해양기초자원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서해 EEZ 골재채취단지 신규 지정을 즉각 중단하고 황폐화된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대한민국 국회, 전라북도에 송부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6.25 14:52

완주군 행정, 열정 돋보였다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은 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1년 여 간 외부기관 평가에 따른 수상 현황을 점검한 결과, 복지와 일자리 등 주요 부문에서 대통령상 등 모두 80여회의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현황을 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완주군은 전국에서 규제개혁을 가장 잘 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7년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기업 환경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관련조례 규제평가) 전국 1위,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 인증기관 1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고를 인정받은 것. 또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10년 연속 행정안전부 일자리정책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완주군은 밝혔다.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제1회 전국 일자리종합대책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평가한 이후 계속된 일자리 평가에서 완주군은 단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정부혁신 평가에서도 2년 연속 군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는데, 완주군은 주민소통과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시책 추진을 인정받은 것으로 자평했다. 완주 로컬푸드는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먹거리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안전 분야에서 완주군은 재난관리 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행안부 최우수상 등을 통해 전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임을 입증했다. 완주군의 안전도는 전국 군 단위 8위, 전북 1위다. 이외에도 아동정책 평가 전국 1위, 지역복지 사회적경제 활성화 장관상, 주민참여예산제 군 단위 유일 2년 연속 행안부 수상,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국 2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통령상 등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박성일 군수는 주민행정을 적극 펼쳐 준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 성원으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6.25 14:47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에게 키스 세례…안면실인증 극복?

김영광은 안면실인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늘(25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에서는 김영광(도민익 역)과 진기주(정갈희 역)의 달콤한 로맨스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달콤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도민익(김영광 분)은 파견 근무직들과 협상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대표이사 자리를 내놓았다. 이를 모르는 정갈희(진기주 분)는 함께 일한 동료들의 일자리가 보장된다는 사실에 뛸 듯이 기뻐한 상황. 과연 도민익이 벌인 일에 정갈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늘(25일) 방송에서는 도민익이 정갈희를 위한 키스 세례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터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도민익은 환한 미소를 머금고 정갈희를 뚫어지라 쳐다보고 있다. 마치 그녀의 얼굴이 보인다는 듯 행동하고 있는 것. 평소 그는 정갈희가 빨간 카디건을 입었을 때만 그녀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는 상황. 그러나 빨간 카디건을 입지 않은 그녀에게 예쁘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얼굴 곳곳에 입맞춤한다고. 과연 그는 각인 없이 정갈희의 얼굴을 평생 알아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정갈희도 그의 얼굴에 눈을 떼지 못한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지 마지막 회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도민익이 정갈희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카디건 없이도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지, 안면실인증을 극복하고 두 사람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만들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도민익은 안면실인증을 극복하고 정갈희의 얼굴을 영원히 볼 수 있을지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4:28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눈부신 활약으로 마지막까지 쏟아지는 기대감

배우 김재경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김재경은 지난해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을 시작으로 라이프 온 마스, 배드파파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알렸다. 현재 그는 시청자들의 연애 DNA를 자극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값진 결과를 이루었다. 김재경은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눈부신 진가를 드러냈다. 드라마를 보는 순간만큼은 어떤 걱정이나 시름이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브라운관 너머로 순도 100% 이상의 웃음을 고스란히 전했기 때문. 극 중 그는 손가락 하나로 영화계를 좌지우지하는 영화 제작사 대표 베로니카 박을 연기했다. 일에서는 수지타산에 밝은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사랑 앞에서는 잇속을 헤아리지 않고 순수한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인물. 작품성이 부족한 영화를 보면 "전기에게 사과하세요"라는 직설적인 돌직구를 감독에게 거침없이 날리고, 기대주(구자성 분)와의 달콤살벌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 채우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카리스마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다 갖춘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회 안정적인 연기와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김재경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인생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다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연기 내공을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충분히 발휘한 것. 시청자들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재경.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우리를 웃게 만들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김재경 주연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최종회는 오늘(25일) 밤 10시 방송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4:18

[PD수첩] '구조 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대표 의혹 추적

오늘(2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둘러싼 의혹과 함께, 국내 동물보호운동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박소연, 연극이 끝난 그 후 편이 공개된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장수동 개지옥, 악마 에쿠스, 광주와 하남 개농장 등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동물 학대 사건에 적극적인 구조 및 모금 활동을 하며 주목받았다. 2002년 동물사랑실천협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케어는 대규모 구조를 중심으로 대중의 관심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박소연 대표는 구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안락사 없는 동물보호단체를 내세우면서 많은 후원자의 지지와 환호를 받았고, 국내 3대 동물권단체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금 모금이 끝난 뒤, 구조된 동물들은 어떻게 됐을까? 지난 1월 케어 내부제보자에 의해 충격적인 진실이 폭로됐다. 박소연 대표가 지난 4년간 구조한 동물 201마리를 안락사했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고, 그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안락사에 대한 진실이 알려진 후 여론은 충격과 분노로 들끓었고, 케어 일부 직원들의 대표 사퇴 요구가 이어졌다. 하지만 폭로 6개월이 지난 지금, 박소연 대표는 여전히 케어의 대표직을 맡고 있고, 사퇴를 요구한 직원들은 더 케어에 남아있지 않다. 학살입니다. 학살. 진짜 공포였어요 안락사가 인도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박소연 대표의 주장과는 달리, PD수첩의 취재 결과 안락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전(前) 직원은 학살이었다고 기억한다. 또한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실종 위탁견 힘찬이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다. 스타동물보호운동가에서 동물학대 피의자로 전락한 박소연 대표는 왜 동물들을 구조한 뒤 안락사를 했던 것일까? PD수첩은 케어 전(前) 직원과 회원들의 증언, 증거자료를 통해 그 의혹의 실체에 다가갈 수 있었다. 입수한 회계자료 분석을 통해 케어의 후원금 모금계좌 가운데 일부가 박소연 대표 개인 명의의 여러 통장으로 분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계좌들은 후원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통장이었다. 이와 함께 PD수첩은 보호소 이전을 위해 모금한 약 2억 원가량의 땅 한 평 사기 기부금에 대한 비밀도 밝힐 예정이다. 동물보호단체에서 이뤄진 수상한 안락사, 케어 박소연 대표의 의혹을 추적하는 MBC PD수첩-박소연, 연극이 끝난 그 후는 오늘(2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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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4:14

[특집 100분토론] 정치·남북·노사·빈부·세대·남녀 갈등, '갈등 사회, 어떻게 풀 것인가'

오늘(25일) 자정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풀어낼 해법에 대해 고민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정치 갈등, 남북 갈등, 노사 갈등, 빈부 갈등, 세대 갈등, 남녀 갈등... 이달 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우리 사회 갈등이 심각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갈등을 풀어낼 포용, 신뢰, 지혜는 보이지 않는다. 누가 왜 이런 갈등을 만드는가. 조정래 작가는 정치와 재벌의 횡포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권력의 특권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임을 묻는다.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삶을 개선할 수도 미래를 예측할 수도 없는 20대라는 말로 꼰대들을 향한 젊은이들의 분노를 표현한다. 그리고 또 한 사람, 통일을 경험한 독일 언론인 안톤 숄츠는 남북문제와 우리 사회의 갈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번 주 100분토론은 갈등 사회,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한국 문단의 거장, 빅데이터 전문가, 냉철한 독일 언론인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해답을 구해본다. 출연 -조정래 / 소설가 -이원재 /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안톤 숄츠 / 독일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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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4:04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고유진, 화려한 무대 뒤 가려진 아픔…오른쪽 귀 돌발성 난청 40% 상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늘(25일) 방송에는 록 발라드계의 아이콘, 가수 고유진이 출연한다. 첫 오디션에서 노래 한 소절 부르지 않고 그룹 플라워의 메인보컬로 발탁된 고유진. 금새 스타가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두 번째 앨범까지 빛을 보지 못하자 가수로서의 생명이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 기회가 찾아왔다. 2000년 방영된 드라마 눈꽃 OST Endless가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것. 음악 프로 외에도 예능, 라디오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고유진.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플라워 고유진과 모든 순간을 함께 해왔던 팬들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랫동안 록 밴드 보컬을 맡았던 고유진. 201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에게 공연 중 돌발성 난청이 찾아왔고,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이명이 생기면서 제대로 들리지 않는 비극이 찾아왔다. 스트레스성 우울증까지 겪었지만, 가수를 포기하는 대신 아픔을 받아들이고 더욱 음악에 집중하려 노력한다. 5년이 지난 현재 그는 오른쪽 귀의 청력 40%가 상실된 상태로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가수 고유진의 아픔이 공개된다. 피는 물보다 진한 법, 명품 보컬 고유진의 가족들도 모두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한다는데. 우열을 가리기 위해 14명의 대가족이 노래방을 찾았다. 고유진도 처음 들어보는 조카의 Endless와 부모님을 위한 그의 반전 트로트 봉선화 연정. 흥 많고 유쾌한 가족들의 걱정거리는 고유진의 결혼뿐이다. 44세의 싱글임에도 후배들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러 다니는 그의 모습에 주변 지인들도 결혼하라며 성화다. 부모님은 하루빨리 가정을 꾸리고 단란하게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라는데. 오늘(25일) 밤 10시 5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부모님의 애물단지, 5남매 중 막내 노총각 고유진의 소탈한 모습이 소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3:59

‘손나은 가방’ 사만사타바사가 제안하는 올 여름 백 트렌드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가 올여름 백 트렌드를 제안했다. 25일, 사만사타바사는 현재 가장 힙하게 떠오르는 스타일과 트렌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해외스트리트 스냅컷을 통해 다양한 시즌룩을 선보였다. 런웨이는 물론, 스트리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PVC 백은 프레시한 느낌을 주어 여름에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 이번 시즌 핫서머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 해피백은 투명한 PVC 바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체인을 더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버킷백은 계절을 막론하고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SS 시즌에는 베이지나 오프 화이트 등 밝은 톤의 버킷백으로 청량한 서머룩을 연출해보자. 캔버스 해피백은 탈부착 가 능한 파우치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수납력이 좋아 데일리로 활용이 용이하다. 반짝이는 소재의 백은 바닷가나 휴양지에서 빛을 발한다. 프랑스 니스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니스백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은은한 광택감을 자랑한다. 밋밋한 어깨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와이드 스트랩백은 캐주얼룩에도 잘 매치되어 젊은 연령층에 인기가 좋다. 루시백은 기본 스퀘어 타입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기본 스트랩과 로고 스트랩 두 가지가 함께 구성되어 취향에 맞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사만사타바사의 브랜드 공식 모델로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함께하고 있다.

  • 패션/뷰티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3:57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시언·권수현·한소희, 굿바이 인사

신박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준 tvN '어비스'가 오늘(25일) 종영한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 측이 25일(화)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구슬커플'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과 함께 이시언(박동철 역)-한소희(장희진 역)-권수현(서지욱 역)이 직접 전한 굿바이 인사를 공개해 종영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해맑은 배우들의 미소는 그동안 '어비스'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낸 시청자를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 상위 1% 여신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믿고 보는 뽀블리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보영. 그는 "촬영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결말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지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밝힌 뒤 "세연이와 민이가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긴 시간 동안 '어비스'를 시청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을 앞둔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젤멋 남신으로 부활한 재벌 2세 '차민'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여심저격 캐릭터를 탄생시킨 안효섭은 "유제원 감독님-문수연 작가님을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과 선배님들 모두가 함께 고생하고 애정을 담아 만든 작품"이라며 "저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애정 듬뿍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동철' 역을 맡아 강력계 형사의 카리스마와 연인 송상은을 향한 순정마초 매력을 선보인 이시언은 "정말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다. '어비스'는 이제 끝나지만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여운 가득한 인사를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이코패스 검사 '서지욱' 역으로 마지막까지 극의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권수현은 "서지욱이라는 인물 자체가 감정을 잘 드러내지도 않고 드러낼 수 없는 인물이어서 많이 감추고 연기를 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개인적으로 11-12화 이후 본격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았고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아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안효섭의 약혼녀 '장희진'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과 엄마를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던 한소희는 "좋은 현장, 좋은 선배님들, 좋은 스태프들,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배우 한소희 많이 지켜봐 주시고 그동안 '어비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둬 주셔서 감사하다"며 뭉클한 종영 인사를 남겼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최종화는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3:48

日 전설의 록밴드 글레이(GLAY), 데뷔 25주년 기념 첫 내한

일본을 대표하는 전설의 록밴드 글레이(GLAY)가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글레이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글레이는 테루(보컬) 다쿠로(기타) 히사시(기타) 지로(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로, 1994년 싱글 앨범 RAIN으로 데뷔해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엑스재팬(X JAPAN),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 등과 함께 일본이 자랑하는 국민적 J Rock 스타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글레이의 대표곡으로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하우에버(However)를 비롯해 솔 러브(Soul Love) 윈터 어게인(Winter, Again) 등이 있다. 지난 1999년에 개최된 콘서트 글레이 엑스포99 (Glay Expo99 Survival)에는 20만명이 찾아 2012년까지 일본 최대 기록으로 남기도 했다. 글레이의 한국 음악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서태지, 자우림, JYJ 김재중 등 국내 뮤지션들과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국내 그룹 펜타곤의 일본 데뷔곡 코스모(COSMO)의 작사, 작곡을 멤버 테루(TERU)가 직접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레이의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테루는 25년 동안이나 한국 팬들을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 너무나도 미안하다 며 지금까지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1:05

박수근미술관, '제6회 전국사생대회' 개최

다음 달 13일 박수근미술관에서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년)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는 `박수근을 기리는 제6회 전국사생대회(이하 박수근사생대회)'가 열린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www.parksookeu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팩스((033) 480-2656)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접수 확인과 함께 대회 규격 화지(7세초등부 8절지, 중고등부 4절지)를 배부한다. 이어 오전 10시 정각에 발표되는 화제에 맞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그림 그리기에 나서면 된다. `박수근예술제(Art Festival)'와 결합한 청소년 미술축제로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을 완성제출한 참가자에게는 박 화백의 작품이 새겨진 고급 스케치북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 대회는 유치부(7세), 초등부(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 원이 시상되고,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는 도지사상과 장학금 4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우수상에는 강원도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 원, 특선은 강원일보사장상 및 양구군수상과 장학금 10만 원, 장려상은 박수근미술관 명예관장상, 입선은 박수근미술관장상 등이 주어지는 등 총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참가 학생들은 학생증 또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수채물감과 크레파스 등 화구류와 돗자리, 점심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완성된 작품은 오후 1시까지 부문별 접수처에 제출해야 한다. 엄선미 박수근미술관장은 박수근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리는 이번 사생대회가 많은 학생이 예술적 재량을 발휘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생대회 부대행사로 실시한 `작은그림 공모전' 선정 작품은 미술관 인근 박수근공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

  • 사람들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1:01

'60일, 지정생존자'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 기대 포인트 셋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8901647)을 공개했다. 채 2분도 되지 않는 영상에서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인한 긴박한 상황과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박무진(지진희)의 혼란, 거기에 앞으로 펼쳐질 60일간의 험난한 여정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까지 담아냈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 '60일, 지정생존자'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대한민국 국회가 무너졌다: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 국회의사당이 폭탄 테러로 무너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박무진의 눈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국회의사당의 붕괴는 마치 실제처럼 생생해 그 충격이 더욱 강렬하게 온다. 여기에 국회의사당에서 연설 중이던 대통령까지 사망하게 되는 참사가 발생하게 되면서 대한민국도 함께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누군들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오늘 같은 참사가 벌어질 것이란 걸." 이처럼 누구도 생각지 못한,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전무후무한 이 장면은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그 후, 박무진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어떻게 타파해나갈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전쟁을 각오하지 않고선 그 어떤 전쟁도 막을 수 없습니다"라는 말 속에서 느껴지듯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만약 누군가, 일부러 설계한 거라면요"라며 의심을 하기 시작한 국정원 대테러 전담 요원 한나경(강한나)의 대사는 이 엄청난 테러의 배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60일의 권한대행: 60일의 성장기 대통령이 사망하게 되자 승계서열에 따라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에 오르게 된다. 박무진은 "제가 사임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라는 물음을 던질 정도로 이 자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하지만 "권력은 공백을 허락하지 않으며", "이 자리는 어쩌다 한 번의 개인기로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필요한 자리가 아니다." 60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전쟁의 위기를 막고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어 대한민국의 위기를 수습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진 자리이기 때문. 그의 결정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상황. 더군다나 하루아침에 내각 최말단에서 권력의 최정점에 오른 박무진을 향한 정치 공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책임감 있게 만들고 정직하게 해석한 명확한 데이터만큼 이 세상에 가치 있는 건 없다"고 믿는 박무진이 내놓을 방안은 무엇일지, 그 속에서 어떤 리더로 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 명품 연기로 구현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영상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다. 눈빛 하나하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명품 연기의 향연이다. 주인공 박무진을 연기하는 지진희부터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까지 자타공인 독보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집합했다.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 대통령을 잃은 나라에서 각각의 인물이 느끼는 감정과 고뇌가 영상 너머로 섬세하게 전달된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대한민국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자 박무진과 고군분투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박무진을 견제하며 극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탁월한 연기로 구현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가 한국 실정에 맞는 로컬화로 재탄생, '굿와이프', '마더', '왕이 된 남자' 등 tvN의 리메이크 성공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태희 작가와 유종선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tvN '어비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월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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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25 10:38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 비주얼 열일 '냉미남'…모든 것이 완벽한 '톱클라스' 유범진 役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하는 이준영이 '교복 미남'에 등극했다. '열일'하는 비주얼로 우월한 교복 자태를 드러낸 것. 오는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 되는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이준영은 상위 0.1% 명문고인 천명고 내에서도 상위 0.1%인 모든 것이 완벽한 톱클라스 유범진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교복 남신 포스를 내 뿜는 이준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날렵한 옆 선과 여유로운 눈빛으로 영문으로 된 서적을 읽고 있다.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내 180도 달라진 그의 매서운 눈빛이 싸늘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평온한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랭한 눈빛을 드러낸 것. 그의 단정하고 빈틈없는 비주얼은 그의 숨겨진 냉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차가운 모습까지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는 이준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이준영의 교복 자태에 현장에서도 감탄을 터트리고 있다. 이준영은 훈훈한 비주얼로 교복까지 찰떡으로 소화하고 있다. 특히 그가 가진 청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차가운 매력이 유범진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이라며 "모든 것이 완벽한 톱클라스로 변신할 이준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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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