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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강호동-이상민-신동, 사연 많은 3색 눈빛...‘토크보다 강한 침묵’ 예고

채널A가 새롭게 선보일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강호동 이상민 신동이 사연 많은 눈빛을 자랑하며 특별한 눈맞춤을 예고했다. 8월 초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오직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신(新)개념 침묵 예능프로그램이다. 강렬한 눈빛으로 모래판을 평정했던 국민 MC 강호동과 다사다난의 아이콘 이상민,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촌철살인의 입담을 자랑하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MC로 나선다. 24일 아이콘택트 제작진이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3MC가 3인 3색의 사연 많은 눈빛을 발사하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호동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지었지만, 이상민은 동그래진 눈으로 경악한 표정이다. 이에 더해 신동은 눈물이 잔뜩 고인 눈으로 슬픔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3MC는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하듯 다 함께 미소를 띠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아이콘택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눈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예상치 못한 기적을 보여줄 침묵 예능이다. 말이 아닌 눈맞춤만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솔루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인다. 출연자들은 태어나서 처음 겪는 눈맞춤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리얼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아이콘택트 녹화에서는 부모자녀, 부부, 친구, 롤 모델 등 다양한 관계의 연예인과 일반인 출연자가 눈맞춤으로 고마움, 화해, 위로 등의 메시지를 건넸다. MC들은 녹화 내내 시종일관 출연자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으며, 눈맞춤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순간에는 토크의 달인인 MC들마저도 침묵하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강호동 이상민 신동 3MC 모두 출연자의 드라마틱한 사연에 몰입한 나머지,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토크보다 강력한 침묵이 있는 색다르고 감동적인 예능이 될 것이라며 가장 평범한 인간관계에도 각자만의 특별함이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은 물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택트를 찾아온 다양한 사람들의 눈맞춤과 그 이야기를 지켜보기 위해 똘똘 뭉친 세 MC의 모습은 오는 8월 초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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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3 14:16

한석규·서강준·김현주, 훈훈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 메이킹 공개

`WATCHER(왓쳐)`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가 무결점 연기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 측은 23일, 웃음꽃이 피는 반전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날을 세우며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조여 가는 극 중 모습과 달리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왓쳐`는 지난 6회 방송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더 복잡해진 경우의 수에 엇갈리기 시작한 의심과 의혹들이 증폭되면서 서스펜스도 강렬해졌다. 폭발적 반응과 함께 시청률 역시 평균 5.4%, 최고 5.9%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무엇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건에 깊숙이 얽혀있는 도치광(한석규 분)을 향한 의혹은 시청자들까지 혼란에 빠뜨렸다. 결정적 순간 오상도(유하준 분)에게 총을 겨눈 도치광, 생태공원에서 발견된 의문의 시체 더미, 그리고 김재명(안길강 분)의 반전은 지금까지의 판도를 완벽하게 뒤집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찰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 배우들의 시너지는 치밀한 심리 스릴러에 힘을 더하고 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의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촬영현장에서는 웃음꽃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방송에서 야누스적 두 얼굴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한석규는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 예측 불가의 반전과 서로를 탐색하는 치밀한 심리전이 중요한 작품인 만큼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는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감정선을 쌓아 올린다. 김영군을 통해 `서강준의 재발견`이란 호평을 받는 서강준은 눈빛만 봐도 열정이 가득하다. 마지막 순간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는 김현주에게도 대본은 뗄 수 없는 존재. 박주희와 함께 대본을 탐독하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마저도 한태주 그 자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도 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 비극적 사건의 중심에 있는 김재명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안길강은 이 구역 `핵인싸`로 거듭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서강준은 정도원, 유하준과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케미 남신`의 면모로 설렘을 유발한다. 흙 속에 누운 배우를 배려해 그늘을 만들어주는 김현주의 모습은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며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생태공원 현장의 뒷모습까지, 메이킹 영상만 봐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왓쳐`는 무일 그룹 뇌물장부 사건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예고했다. 선과 악, 정의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도치광의 행보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재명의 존재도 의문투성이. 오상도의 죽음으로 김재명은 뇌물 장부의 위치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 됐고, 이를 빌미로 가석방을 요구하며 커다란 파장을 예고했다. 비리수사팀의 관계도 요동치고 있다. 서로 경계하면서도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진실을 찾아갔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한태주(김현주 분)가 도치광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15년 전 김재명이 억울하게 당했을지 모른다는 정황은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왓쳐` 제작진은 "치밀한 심리전으로 심장까지 조여 가는 `왓쳐`만의 묘미가 더 강력해진다. 의혹들이 꼬리를 물며 비리수사팀 역시 분열이 예고됐다"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거대한 진실의 실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사건의 서막을 연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CN 내부 감찰 스릴러 `왓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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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4:14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감독과 작가가 밝힌 키워드별 핵심 ‘꿀잼’ 포인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참신함으로 무장한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의 문을 연다. 오는 7월 31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 이하 `악마가(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니크한 소재와 캐릭터들로 단숨에 이목을 끈 `악마가`는 판타지 요소에 음악이 더해진 `볼거리 맛집`을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을 `핫`하게 달굴 짜릿하고 유쾌한 드라마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거는 기대 또한 뜨겁다. 무엇보다 전작의 색을 완벽하게 지우고 `영혼의 갑을관계`로 돌아온 정경호, 박성웅의 연기 변신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써클: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실험적인 연출로 호평을 끌어낸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 휴머니즘이 녹여진 코미디에 일가견 있는 노혜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에 민진기 감독과 노혜영, 고내리 작가가 직접 `악마가`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 영혼 : It`s showtime! 눈과 귀, 영혼까지 홀리는 `볼거리 맛집` `악마가`는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복합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극의 리얼리티를 더할 음악은 제작진과 배우들이 입을 모아 자부하는 `악마가`의 관전 포인트. 음악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악기 연주를 배우가 직접 소화하며 음악적인 부분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민진기 감독은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모든 음악신의 사전 녹음을 마쳤다. 음악이 서사를 어떻게 연결하는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여기에 판타지 요소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악마 `류`의 본체와 서동천의 특수분장도 심혈을 기울인 부분. 민진기 감독은 "`서동천`의 특수분장은 정경호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번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실제에 가까운 질감을 구현해냈다. Full 3D로 표현된 악마 `류`는 수많은 영혼을 담은 기운과 그의 전사(史)를 담아냈다. 기존 드라마에 등장하는 악마와 차별성을 두고 싶었다"고 전했다. # 담보 : `레전드 콤비` 정경호X박성웅부터 독보적 매력의 이설X이엘까지! 퍼펙트 시너지 `인생캐 메이커`로 불리며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정경호는 `악마가`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박성웅 역시 매혹적인 악마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노혜영, 고내리 작가는 "`하립`과 `서동천`은 주도적으로 서사를 이끌어가는 데다 배우에게 많은 부분을 기대야 하는 역할이다. 보컬과 기타, 피아노 연주를 소화하며 1인 2역에 도전해야 하고, 비현실적 설정에 리얼리티를 부여할 감정 연기와 코믹 연기까지 필요하다. 전작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정경호 배우만이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며 정경호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모태강` 역시 카리스마와 섹시함, 코믹함을 오가며 완급조절을 해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다. 정형화된 악마가 아니므로 누가 연기하는가에 따라 색깔이 완전히 달라지기에 하립과 시너지를 잘 끌어낼 배우를 고심했다. 정경호 배우가 박성웅 배우를 추천했을 때 만장일치로 박수를 쳤다. 두 배우의 합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며, 정경호와 박성웅이 아닌 하립과 모태강은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하립에게 곡을 빼앗긴 불운의 뮤즈 김이경으로 분한 이설, 악마와 사랑에 빠진 여자 지서영 역의 이엘 역시 정경호, 박성웅과 특별한 케미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민진기 감독은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네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전했고, 노혜영, 고내리 작가는 "정경호와 박성웅은 갑을관계로 엮인 브로케미, 정경호와 이설은 애잔함과 설렘을 자아내며, 박성웅과 이엘은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멜로케미를 보여준다"고 전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악마가`를 빛낼 예정이다. 노혜영, 고내리 작가는 "`악마가`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서사를 지녔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꿀조합`의 상대도 달라지며, 어떤 역할이라도 저마다의 사연으로 주제 의식에 이바지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민진기 감독은 "김원해, 김형묵, 윤경호, 오의식 등 베테랑 배우들과 이설, 송강, 유영 등 신예들의 조화가 상상을 초월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이색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전했다. # 코믹 판타지 : 판타지 위에 녹여진 현실 풍자, 웃음+공감 선사 `악마와의 영혼 계약`이라는 소재는 친숙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다. `악마가`는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에서 비롯된 이 소재를 흥미롭고 유쾌한 `코믹 판타지`로 풀어냈다. 판타지 설정 위에 현실적이고 풍자적인 이야기를 가미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 노혜영, 고내리 작가는 "`영혼 매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되지만, 아주 고전적이고 인간적인 이야기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하는 드라마다. 쉽게 다가가면서도 뻔하지 않은 철학과 세계관을 잘 전달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언젠가부터 농담 같은 상용구처럼 `영혼을 판` 인간이 현실에 넘친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 사회에 두루 존재하는 `영혼을 판 인간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인용한 판타지 설정은 말하고자 하는 주제 의식을 목적지까지 재미있게 이끌어줄 훌륭한 매개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진기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판타지 소재에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연기, 코미디와 서스펜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미장센을 함께 고려했다.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색다른 드라마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오는 7월 31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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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3 14:11

'60일, 지정생존자' 강한나 공격한 인물은?…"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새로운 사실 드러날 것."

`60일, 지정생존자`가 강한나의 충격 사고를 공개하며, 더욱 강력해진 테러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 7회에서 생포된 명해준(이도국)이 신문 도중 독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가 필사적으로 남긴 다잉 메시지는 바로 `태익`. 대한민국 최정예 요원들 앞에서 보란 듯이 명해준을 살해, 그의 입을 막은 테러의 진짜 배후는 누구이며, `태익`이란 메시지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한 상황이다. 여기에 오늘(23일) 본방송에 앞서 국정원 대테러 분석관 한나경(강한나)이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은 충격적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미지만으로도 예사 사고가 아님을 직감할 수 있어 긴장감이 치솟는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9246517)에서는 이 사고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무섭게 달려오는 육중한 트럭이 한나경의 차를 들이받은 것. 우연이 아닌 의도된 사고가 예측되는바. 그녀를 공격한 인물이 누구인지, 사고까지 일으켜 무엇을 막으려 했는지, 벌써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당시 오영석(이준혁) 의원이 방공호 속에 숨어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명해준이 모르고 있었음이 한나경의 신문을 통해 밝혀졌다. 한나경은 진짜 테러의 배후가 있을 것이라 확신했고, 정한모(이주헌) 팀장에게 국정원 요원이자 약혼자인 김준오의 핸드폰에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그가 테러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국정원에 테러범과 내통하고 있는 인물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김준오가 누구보다 조직에 충성했기 때문에, 테러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으나 묵살당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기 때문. "아무도 믿어선 안 된다"고 말한 이유였다. 테러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직접 보고를 받겠다는 박무진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로 간 정한모. 오영석에 대한 의혹까지 모두 밝히려고 결심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오영석의 등장으로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차영진(손석구)을 통해 오영석이 국방부 장관직에 내정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위 예고 영상에서 한나경은 야당대표 윤찬경(배종옥)에게 "테러범에 대한 의혹이 확신할 때, 연락 달라고 하셨죠. 오영석 의원 국방부장관이 돼선 안 되는 사람이에요"라는 사실을 알린 후, 사고를 당했다. 한나경에게 확신을 심은 증거가 발견됐고, 이런 그녀를 막으려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사고를 일으켰다고 예측할 수 있다. 이에 제작진은 "한나경의 사고를 통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새로운 사실이 베일을 벗을 것이다"라고 귀띔, 또 한 번의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 "그녀의 의심대로 오영석이 테러의 배후가 맞는지, 명해준의 다잉 메시지가 의미하는 바를 밝혀낼 수 있을지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60일, 지정생존자` 제8회는 오늘(23일) 화요일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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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3 14:08

'저스티스' 7년 전부터 시작된 악의 고리…이태경(최진혁), 송회장(손현주), 서연아(나나)의 관계 정리

저스티스가 최진혁, 손현주, 나나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 7년 전부터 시작된 악연의 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에서 얽히고설킨 관계에 놓인 이태경(최진혁), 송우용(손현주), 그리고 서연아(나나). 23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서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사람 사이에는 묵직한 긴장감이 가득 채워져 있다. 이에 마주칠 때마다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태경, 송회장, 연아의 관계를 정리해봤다. 1. 최진혁X손현주, 과거가 궁금한 두 남자 7년 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동생 태주(김현목)를 잃은 태경. 하지만 법은 돈과 권력을 가진 가해자들의 편이었고, 사법고시에 합격하고서도 법을 믿지 못한 태경은 직접 복수에 나섰다. 그때, 태경을 찾아온 송회장이 내가 도와주면 어떨까 싶은데, 내가 원하는 걸 그쪽이 줄 수만 있다면이라고 제안했고, 그렇게 두 남자의 악마의 거래가 시작됐다. 이후 태경은 송회장이 의뢰하는 사건들의 변호를 맡으며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고, 송회장은 태경을 이용해 자신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권력을 얻었다. 서로의 욕망을 위해 서로의 곁을 지키는 태경과 송회장. 하지만 태주와도 연관이 있는듯한 미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양철기(허동원) 뒤에 송회장이 있다는 의심이 생겨나면서, 태경과 송회장 사이에도 미세한 틈이 생기고 있다. 또한, 뭐가 달라질까? 더 알게 된다고. 우리가 한 선택이, 인간의 욕망 중에 가장 어리석은 게 진실에 대한 열망이지 등 송회장의 의미심장한 대사들은 그가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는지 무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2. 최진혁X나나, 변호사와 검사로 만난 전 연인 양철기 폭행사건의 변호사와 검사로 법정에서 만나게 된 태경과 연아. 서로를 가장 잘 알았던 연인 관계였지만, 이제는 서로가 가장 불편한 관계가 됐다. 게다가 태주가 택배를 배달하러 살인 사건 현장에 갔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제 사건의 중심에서 물러설 수 없는 사이가 됐다. 연아는 태주까지 연관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양철기를 변호하는 태경이 못마땅했지만, 태경은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양철기의 무죄를 받아내야만 했다. 결국, 양철기가 무죄 선고를 받자, 태경과 연아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그럼 증거 찾아서 전부 살인으로 기소해! 단순 폭력도 입증 못 해놓고, 살인이라고 말로만 징징대지 말고라는 태경과 왜 이렇게 변했니? 더 추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심이야라는 연아. 서로를 향한 뼈아픈 말들을 쏟아냈지만, 눈빛에 감도는 안타까움마저 감출 수는 없었다. 이들의 관계 변화가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3. 손현주X나나, 웃음으로 감춘 신경전 송회장과 연아는 단 한 번의 짧은 마주침만으로도 단숨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참에 건설사 때려치우시고 로펌 차리시는 건 어떠세요? 회장님 통해야만 이태경 변호사가 사건 맡아 준다면서요라며 연신 빈정거리는 연아에게 여유 있는 미소를 잃지 않은 송회장. 서로를 향해 웃고 있지만, 그 안에선 절대 감춰지지 않은 악감정과 신경전으로 날을 세웠다. 지난 방송에서 연아는 양철기를 반드시 살인 용의자로 기소하겠다고 다짐했고, 송회장은 태경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양철기의 뒤를 봐주고 있었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질긴 악연이 미제 살인사건 속에서 어떤 대립각을 세울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저스티스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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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3 13:44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할 말은 하고 불의에 맞서는 조선판 ‘신여성’ 구해령으로 완벽 변신

말 그대로 지금까지 조선 시대에 이런 여성은 없었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신세경이 구해령으로 완벽 변신, 파워당당하고 배짱이 두둑한데다 자기 결정권을 가진 주체적 캐릭터로 조선판 신여성을 그려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팩션 드라마다. 남녀가 유별한 조선 시대에 여사가 있었다면?이라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실제 중종실록에 한 관료가 제안했던 여사 제도를 드라마 속에서 그려낸다. 이 이야기에서 핵심이 되는 인물은 당연 구해령이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4회까지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한양의 문제적 여사가 될 주인공 구해령의 모습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 봐왔던 조선 시대 여성 캐릭터와는 차원이 다르다. 취미는 서양 오랑캐 서책 읽기며 존경하는 인물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세상에 호기심 많은 자유로운 영혼 구해령. 조선으로 돌아와 집안의 강요로 혼례를 치를 위기(?)에 처한 구해령은 혼례식 대신 조선 최초 치러지는 여사 별시 고사장으로 행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특히 에피소드를 통해 들여다본 구해령은 신부수업으로 지루한 낮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양반가 마님들 사이에서 책을 읽어주는 책비로 활동해 눈길을 끈다. 또 소매치기하는 어린아이를 왈짜패로부터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관료들에게 왕이라고 늘 옳은 결정만 하란 법은 없지 않습니까라고 일갈하는 등 보통 양반가 여성들과 다른 길을 걷는다. 할 말은 할 줄 알고 불의에 맞서는 배짱 두둑하고 파워당당한 조선의 여성이라는 점에서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여성이 사관이 된다는 설정 자체가 매우 특별하다. 역사의 편찬을 맡아 초고를 쓰는 일을 맡아보는 사관의 모든 자질을 제대로 갖춘 구해령이 조선의 역사 한복판에서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가 되기 때문. 조선 최초로 여사를 뽑는다는 것을 알게 된 구해령이 혼례식 대신 여사 별시를 치르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어쩌면 조금은 판타지적인 이야기이지만 발칙한 상상력을 통해 탄생한 여사 구해령이 심을 작은 변화의 씨앗이 무엇일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높인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배워가는 구해령의 성장 스토리가 조선 시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조선판 신여성 구해령을 연기하는 신세경의 활약이 두드러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전무후무한 캐릭터 여사로 변신을 하는 모습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3일 여사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만큼 주인공 신세경 씨가 많은 고민을 통해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가 그려낼 구해령의 모습과, 구해령을 비롯한 여사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통해 어떤 변화의 씨앗을 심을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4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5-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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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3:39

'라디오스타' 김가연, 남편 포커 플레이어 전향 '내 덕분'…'김구라 울대 치고 싶다'

김가연이 겁나는 것이 있다는 고백으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존재만으로도 소름을 자아내는 그녀는 남편 임요환을 소름 돋게 하는 한 마디를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수요일(24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가연이 겁나는 게 있다고 고백한다. 남편 임요환은 물론 네티즌까지 휘어잡는 그녀가 손만 봐도 눈물 나라며 의외의 약한 모습을 보인 것. 과연 기 센 그녀를 무장해제시키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약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을 소름 돋게 하는 한 마디를 공개한다. 그녀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마저 서늘해졌다는 후문. 또한, 김가연은 임요환 조종사로서의 면모도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임요환이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계기가 그녀 덕분이라는 것. 과연 그녀가 임요환을 어떻게 조종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김가연은 임요환의 라스 출연 후기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임요환이 출연해 아내 김가연과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고 간 바. 그녀는 방송 이후 임요환의 지인들로부터 형은 살아있나요? 등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그런가 하면 김가연은 김구라의 울대를 치고 싶다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방송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김가연은 노안을 고백해 모두를 웃프게 한다. 일시적 노안으로 아이 얼굴도 제대로 못 봤다고 털어놓은 것. MSG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발언에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소름의 인격화 김가연을 겁나게 하는 주인공은 오는 수요일(24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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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1:47

‘라디오스타’ 김경호, 무대 위 아찔했던 흑역사 공개…고막 소름 돋게 하는 무대 선보여

가수 김경호가 아찔했던 흑역사를 공개한다. 그는 무대 위 퍼포먼스 실수담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그는 괴물 성대를 한껏 뽐내며 듣는 이들의 고막에 소름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4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경호가 아찔했던 흑역사를 공개한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마이크를 떨어트린 것. 그는 이게 데굴데굴 굴러가네?라며 생생한 실수담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경호는 괴물 성대를 자랑하며 고막 소름 유발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무대 위 그의 소름 돋는 고음이 듣는 이들의 귀를 뻥 뚫리게 할 예정. 그런가 하면 김경호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지하철 광고까지 섭렵한 근황을 전한다. 그의 광고판은 아이돌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공연의 신으로 불리는 김경호는 공연 필살기까지 공개한다. 아모르파티 노래에 맞춰 최신(?) 유행 춤을 차례대로 선보인 것. 어떤 춤이 등장하는지 알아맞히는 재미가 쏠쏠할 예정. 김경호는 위험한 술버릇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집에서 혼술을 즐긴다는 그는 술에 취해 외로운 나머지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고. 이어 그는 말귀를 못 알아듣는 유일한 친구의 정체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은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출연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소름 돋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호의 아찔한 무대 실수담과 고막 소름을 유발하는 가창력은 오는 수요일(24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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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1:46

[수상한 장모] 신다은, 어린시절 기억 꺼내며 김혜선과 갈등 고조

SBS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 제니 한(신다은 분)이 어린 시절 기억을 꺼내기 시작하면서 왕수진(김혜선 분)과의 갈등이 고조된다. 23일 방송 분에서 제니와 은석(박진우 분)이 서로가 아닌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며, 이들의 엇갈린 인연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46회 방송분의 예고편에서 인터뷰하기로 한 제니한이 이강인(고다연 분)에게 미아리에서의 기억을 털어놓는 장면이 나와, 과연 그녀가 어린 시절의 비밀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를 하게 한다. 또한, 이러한 대화를 들은 수진은 분노하며 이게 다 무슨 소리냐고 소리치며 둘의 인터뷰를 방해하지만, 제니가 수진에게 엄마, 상관하지 말아 줄래 라고 맞서 긴장감이 고조 된다. 그런가 하면, 오은석과 이동주(김정현)가 쫓고 있던 사람이 안만수(손우혁 분)의 최측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진을 둘러싼 그의 비밀과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제니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만수의 비밀스러운 정체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그리고 과거 수진의 악행들이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일 주중 아침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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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1:22

[불타는청춘] 새 친구 김윤정, 뽀미 언니 경력 진행 솜씨 뽐내…김국진·강수지 부부의 닭살 돋는 애칭은

불타는 청춘에 깜짝 손님으로 찾아온 강수지가 김국진과 닭살 돋는 애칭을 공개한다.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지난주 새 친구로 얼굴을 비치며 화제를 모은 배우 김윤정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그리고 결혼 이후 첫 여행에 합류한 강수지와 함께 여름철 피서지 계곡을 찾았다. 이들은 포천계곡의 폭포와 절경을 배경 삼아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 물에서 무더위를 쫓았다. 특히, 계곡 물놀이에서 빠질 수 없는 수박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최민용은 특별한 수박 칼을 챙겨와 장비 마니아 면모를 선보였다. 수지는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달달한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청춘들은 반가운 김국진과 통화를 이어갔다. 이때 김혜림은 수지가 핸드폰에 저장한 국진의 애칭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청춘들은 닭살 돋는 두 사람의 애칭에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며 놀렸고 수지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이 외에도 수지는 촬영 중간중간에 국진과 통화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청춘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담당 피디가 국진이 데리러 오지 않느냐고 묻자 수지는 국진에게 언제 데리러 올 거예요?라며 귀여운 진심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새 친구 김윤정은 뽀미 언니의 경력을 살려 수준 높은 진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은 수많은 CF에서 활약한 것 외에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13대 뽀미 언니 출신이었던 것. 이날 청춘들은 총 주방장을 맡은 김혜림과 웨이터 최민용 덕분에 추억의 경양식집이 재현되기도 했다. 고기, 밥, 빵, 스프까지 선택하는 추억의 음식이 나오자 청춘들은 과거를 회상했고, 윤정 역시 뽀미 언니로 변신했다. 녹슬지 않은 윤정의 진행 실력에 청춘들은 모두 어린이가 되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새 친구 김윤정의 맹활약은 오늘(23일) 화요일 밤 10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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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1:18

[세계는 우리는] 배상훈 프로파일러 “고유정 웃게 만든 것.. 수사의 실패”

22일 방송된 MBC 표준FM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하 세계는 우리는)에서는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출연해 고유정과 현 남편의 칸막이 대질조사에 관해 이야기했다. 세계는 우리는은 매주 월요일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함께 세상의 모든 사건사고를 다루는 중년탐정 배상훈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19일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주교도소에서 고유정과 현 남편의 대질조사가 이루어졌다. 대질조사 이후 현 남편은 큰 칸막이를 세워놔 고유정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분노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통상적으로 대질조사는 수사관을 보고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진행한다며 현 남편이 분노를 표하는 이유에 대해 고유정의 입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변호인의 입을 통해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본인이 이야기해야 그때의 감정 상태라던가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구성을 봐서 이것이 합리적인지 거짓말인지 파악할 수 있는데 이럴 바에는 대질조사할 필요가 없었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진행자 이승원이 칸막이 자체를 쳐놓는 경우도 있는가라고 질문하자,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칸막이를 쳐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서 왜 하는 건지 모르겠다... 관련된 사람들의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칸막이 대질조사가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했다. 그는 지금 고유정 측에서 봤을 때 현 남편 쪽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고 본인의 이야기는 안한 것이라면서, (대질조사를 통해) 재판 때 유리한 전략이라던가 아이디어라던가 정보를 얻는다면, 고유정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 남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유정이) 마스크를 내리고 변호사를 보면서 웃고 있었다고 했다. 진행자 이승원은 이런 행동은 자연스럽습니까?라고 배상훈 프로파일러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당연히 자연스럽지 않다. 고유정이니까 웃는 것이라며,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했고, 본인 중심으로 세계가 돌아간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고유정의 심리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고유정이) 이 건을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사실 이것은 수사 실패다. 이런 범죄자가 이렇게 웃을 수 있게 만들어 놓는 것 자체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거다. 최소한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게 해야 하는데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세계는 우리는 공식 홈페이지와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유튜브 공식 채널(https://youtu.be/LRD9-WeJTQc)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평일 오후 6시 5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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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1:01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K-뷰티 효도 대작전’ 모두를 경악케 한 충격 변신 결과 대공개

함진부부, 고부갈등 극복 위해 의기투합하다! TV CHOSUN 아내의 맛 함진부부가 시어머니의 가출 대소동 충격 그 후, 본격 K뷰티 효도 대작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5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어머니와 육아 방식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겪었다. 시어머니는 최근 소원해진 둘 사이를 풀어주려 직접 한국을 방문, 독박 육아까지 감행해 가며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손녀 혜정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함진부부와 의견 차이를 보였고, 함소원의 직언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함소원이 오간 데 없이 사라진 시어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3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56회에서는 장안의 화제였던 고부갈등 그 이후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함소원은 자고 일어났더니 감쪽같이 사라진 시어머니를 찾으려 동분서주하고 함진부부는 뒤늦게 후회하며 서로를 탓해봤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과연 시어머니는 어떤 이유로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간 것인지, 과연 어떤 곳을 찾아간 것인지 사건의 전말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함진부부를 식겁하게 한 시어머니 가출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시어머니의 서운함을 풀기 위해 K-뷰티 효도 대작전을 펼치며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이 시어머니와 함께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성형외과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닥뜨린 상담 시간, 시어머니는 마치 준비라도 한 듯 끝없는 요구사항을 늘어놨고, 애써 웃어 보이던 함소원은 상담이 진행될수록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액에 급격히 어두운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시어머니가 전하는 쉽고도 어려운 간단명료한 전지현처럼 만들어주세요라는 주문이 실현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함진부부와 중국마마는 거침없이 일명 전지현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로라하는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까지 총출동, 시어머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변신을 감행한 것. 전문가의 손길로 확 달라진 중국 마마의 애프터 모습이 상상 이상의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 함진부부와 시어머니가 보여준 현실적인 고부간 육아 갈등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알콩달콩하기만 했던 함진부부가 아이를 낳은 후 점점 현실부부로 성장해 하는 모습이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함진부부가 시어머니에게 선사할 꿈같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즐겁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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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0:58

'프듀 X 101' 구정모·함원진, 감사 인사 담은 자필 편지 공개! "하루 빨리 다시 만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Mnet `프로듀스 X 101`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구정모와 함원진이 자필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타쉽 측은 22일 공식 SNS 채널에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무대에 올랐으나 안타깝게 탈락한 소속 연습생 구정모, 함원진의 자필 편지와 사진을 게재하며 뜻깊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먼저 구정모는 편지로 "마지막 데뷔 평가까지 갈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프로듀스 X 101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기쁜 일 힘든 일도 많았는데 국민 프로듀서님 덕분에 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님들께서 저의 꿈을 위해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해주신 거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모두 전달되었습니다."라면서 "많이 부족한 저를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대에 서면서 국민 프로듀서님들 응원 덕에 많이 부족하지만, 힘을 내어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정모는 "프로듀스 X 101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서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며 "방송은 이제 끝이 났지만 프로듀스 X 101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기 위해 계속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할 테니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 꼭 다시 만나요"며 앞으로의 만남을 기약했다. 함원진 역시 장문의 편지로 "아직 많이 부족하기만 한 저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면서 "브이앱 때 언급했듯이 정말 제 인생에 이런 날 이런 기회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프로듀스 X 101은 제게 너무나 큰 행운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 뵙게 된 것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고 국민 프로듀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과연 내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많이 불안하고 첫 방송이 나갈 때까지도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큰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며 "매번 무대를 거듭할수록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무대를 설 수 있게 해주신 것도 우리 국민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는 생각에 진짜진짜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재승쌤, 영준쌤, 윤정쌤, 유미쌤, 석훈쌤, 치타쌤 그리고 주헌쌤! 정말 항상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저희 모든 연습생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이동욱 대표님!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함원진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사랑하는 우리 국민 프로듀서님들. 이렇게 정말 많은 고마운 분들을 만나 뵙게 된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나 큰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하루라도 빨리 다시 만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꼭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제게 큰 힘 되어주셔서 제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제 인생에 나타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프로듀서님"이라며 "만약 앞으로 연습하면서 지치는 날이 있다면 기다려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다시 만날 때 웃는 얼굴로 만나기로 약속해요"라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에는 "아쉬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안해하지 마세요. 다시 만나는 날 꼭 웃으면서 만나요.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만나 뵙기를"이라며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케 했다. 한편, 구정모와 함원진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스타쉽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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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3 10:55

[유 퀴즈 온 더 블럭] '문래동'편, 철공소 장인과 젊은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져…박지선, '최초 셀럽 자기님'으로 출연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 주는 철공소 장인들과 젊은 창작가들이 한데 모여 어우러진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토크여행을 떠난다. 오늘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연륜 있는 장인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젊은 예술가들의 뜨거운 창작열까지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장소로 떠나본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문래동 공장들을 거닐다가 제일 먼저 만난 시민자기님은 바로 용접 업체 사장님. 자리를 잡은 두 자기는 개조된 공간에 알차게 꾸려진 작은 사무실을 구경하는가 하면 용접업으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사장님이 의뢰받은 업무 중 가장 황당했던 일 등도 들어본다. 또 일감이 줄어들어 고민인 근황에 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내 인생에 가장 뜨거웠던 때`라는 질문에서는 가슴 벅찰 열정과 청춘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이어 가수 조정치 느낌이 물씬 나는 젊은 아티스트도 만나본다. 그는 작업실을 홍대에서 문래동으로 이전해 온 배경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작업실 겸 카페를 병행해서 쓰고 있는 공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고. 또 큰 자기는 `내가 하고 싶은 예술`과 `대중에게 소비되는 예술` 중 어느 쪽 길을 가고 싶은지 묻기도 하고, 오래된 철공소 사장님들과 새로운 창업가들이 공존하고자 하는 문래동의 변화에 대해 의미 깊은 대화를 나눴다. 작업실에서 나와 티격태격하던 두 자기는 지나가던 청년 공장 사장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의 자가 공장으로 향한다. 20대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을 시작하게 된 뜻깊은 이유에 큰 자기 아기 자기 할 것 없이 큰 감동을 하게 되고, 유재석은 "이런 스토리 정도면 저희가 직접 섭외했다는 오해를 받을 것 같다"며 기분 좋은 우려를 내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보기 드문 청년 공장 사장님인 만큼 남다른 공구와 트렌디한 소품들로 채워진 90년대생의 힙한 젊은 공장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개그계의 브레인`인 박지선이 최초 셀럽 자기님으로 출연해 웃음 넘치는 유쾌한 토크를 선사한다. 정체 모를 검은 봉지를 들고 씩씩하게 걸어온 그녀는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유퀴즈` 열혈 시청자로서의 시청소감,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황과 요즘 고민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두 자기를 쥐락펴락하기도 했다. 또 아기 자기 집 근처로 이사 간다는 박지선의 말에 둘을 조심스럽게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큰 자기의 모습도 안방극장에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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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0:50

[이불 쓰고 정주행] '응답하라 1988'과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주행

드라마전문 채널 O tvN이 새롭게 선보인 `이불쓰고 정주행`이 드라마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온 국민을 응답하게 했던 `응답하라 1988`을 박보검 시점에서 다시 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O tvN `이불쓰고 정주행` 2회에서는 `투 비 콘티 뉴(New)` 코너를 통해 택이(박보검 역)의 관점에서 180도 시점 전환한 `응답하라 1988`을 다시 볼 수 있다. `투 비 콘티 뉴`는 존재감 있는 캐릭터 시점으로 다시 새롭게 재구성하는 드라마 속 드라마로, `전지적 보검 시점의 응답하라 1988`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소이현은 극 중 택이가 덕선이(혜리 역)에게 계속 앵기는 행동으로 이것저것 부탁하자 "나도 다해줄 수 있는데"라고 빠져들었고 이를 들은 김기두는 "그럼 나 좀 해줘"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드라마 덕후 홍윤화는 숨도 쉬지 않고 집중해서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소이현은 "이거 다 아는 내용인데도 왜 이렇게 쫄깃하냐"며 새로운 접근으로 각색한 `응답하라 보검88`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 코너에서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편을 마련해, 모르고 지나갔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시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국민 남동생 정해인의 연기력은 물론 제작진이 원픽한 박해수의 숨겨진 매력 등 캐릭터별 오디션과 캐스팅 뒷이야기까지 풀어놓으며 또 다른 빅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또 `신테일`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세심한 관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소유한 신원호 감독이 1년 넘게 교도소를 답사한 이후 세트장을 표현해낸 과정을 샅샅이 살펴본다. 현재 교도소에 근무중인 교감이 실제 교도소와 직접 비교해서 전하는 평가까지 이어져, 안방극장에 리얼하고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교도소`라는 특수한 장소에 기발하게 녹여낸 숨은 PPL 찾기도 또 다른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O tvN `이불 쓰고 정주행`은 tvN 다양한 드라마를 다채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드라마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정주행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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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0:46

'개똥이네 철학관' "대충이 체질"이라는 조정치, 전인권 "맞아야겠네"

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초보 철학자들이 개똥철학 토크를 선보이는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 전인권과 조정치, 뮤지가 찾아온다. 오늘(23일, 화)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대충의 철학`을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최근 `노력의 배신`에 지친 현대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대충`이 가진 의미를 짚어보고, 철학관을 찾아온 고수들이 가진 `대충의 철학`을 들어보는 것. 고수들의 방문에 앞서 4명의 초보 철학자들은 대청마루에 모여앉아 `대충`의 의미를 곱씹는다.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던 `대충`이 최근 들어 `여유`를 대변하는 의미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이승철 관장은 "열심히 결과가 그만큼 따라주지 않으면, 그런 불확실성 때문에 `이럴 거면 대충 하자`는 것 아닐까?"라고 화두를 던졌고, 임수향은 "성공이나 목표만을 향해 아등바등 살다 보니 진짜 좋은 것을 놓치고, 그래서 행복하지 못한 것 같다"고 공감한다. 김준현과 정일훈은 `굳이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어도 내 인생 괜찮았을 텐데`, `괜히 열심히 살았다가 손해 볼 뻔 했다`는 생각에 `대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 덧붙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철학관을 찾아온 전인권과 조정치, 뮤지, 3명의 고수들 역시 나름의 철학으로 `대충`의 의미를 풀어 재미를 더할 예정. `진짜 대충 살아본` 이후 치열하게 사는 현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전인권과 달리, `대충이 체질`에 가깝다며 "대충 사는 삶을 꿈꾼다"고 말하는 조정치의 철학 싸움이 웃음을 선사한다. 조정치가 "은하계에서 본 지구는 작은 별이고, 광활한 우주를 떠올리면 작은 것에 연연하며 사는 게 의미가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자 "맞아야겠네"라고 일침을 가한 전인권은 과거 극도의 슬럼프에 빠져 치료를 받은 경험과 이후 치열한 삶의 의지를 되찾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대충 살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해 대조를 이룬다. 하지만 "나는 생긴 것도 어딘가 흘러내리는 듯해서 대충이 잘 어울린다", "인간관계는 대충, 너무 얽매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래서 친구가 많이 없나보다"며 셀프 디스로 `대충 예찬`을 이어가는 조정치의 발언에 전인권은 결국 "대충 살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러 나왔는데, 조정치 때문에 다 버렸다. 매력 있다. 대충 살아도 될 사람"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뮤지는 "유브이 음악 중에 가장 유명한 곡이 <이태원 프리덤>인데, 돈 벌려고 쓴 곡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정말 짧은 시간에 `대충` 만든 곡이었다"며 "열심히 살려고 하면 마음도, 몸도 여유가 필요한데, `대충`이 우리를 충전해준다"고 말해 철학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라이브로 열창해 철학관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한다. 전인권의 감성 가득한 노래를 들은 임수향은 붉어진 눈시울로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연예계 산전수전 다 겪은 관장 이승철의 호탕한 통찰과 센스만점 김준현의 예리한 질문, 임수향의 촌철살인 메세지와 정일훈의 통통 튀는 진행이 `개똥 철학`을 한층 맛깔나게 풀어줄 <개똥이네 철학관>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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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0:36

[본격연예 한밤] 박준형 50번째 생일맞이 god멤버 총출동

현존하는 최고령 아이돌, god의 맏형 박준형이 올해로 5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박준형을 본격연예 한밤에서 단독으로 만났다. 긴 공백기를 거쳐, 2014년부터 다시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 1세대 대표 아이돌, god. 하지만 끈끈한 우정으로 소문난 god 멤버들에 대해 박준형은 뜻밖에도 불만부터 표했다. 12시가 되자마자 동생들에게 축하 문자가 올 줄 알았는데 안 왔다.며, 멤버들이 아닌 다른 동생으로부터 가장 먼저 축하받았다고 밝힌 박준형. 과연 멤버들보다 한발 빨랐던 축하 인사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박준형은 축하 문자도 없던 멤버들을 싸갈쓰가 바갈쓰(?)라고 비난하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운함도 잠시, 이날 god 멤버들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며 박준형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맏형 박준형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팬미팅에서는 박준형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돌잡이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15년, 늦깎이 품절남 계열에 합류해 슬하에 세 살 딸아이를 둔 박준형은 딸이 돌잡이에서 판사봉, 붓, 돈을 동시에 잡았다고 전했다. 대단한 사람이 되거나 철물점 사장이 될 것 같다(?)면서, 딸의 장래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피부, 몸매, 심지어 관절(?) 관리 비결까지 공개한 오십돌 박준형. 그와의 유쾌한 만남이 담긴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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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0:31

손담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합류…공효진·강하늘·김지석과 호흡

손담비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합류해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기, 예능, 광고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담비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 향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쌈, 마이웨이 작가 임상춘과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 감독 차영훈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극 중 손담비는 어리숙한지만 직관적인 촉이 좋은 향미로 분한다. 본인은 별생각 없이 이야기하는데 예리하게 상대의 정곡을 찌를 때가 많다. 워낙 생각 없이 듣고 생각 없이 말해서 사람들이 무심코 향미 앞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다. 덕분에 누구보다 사람들의 속내를 잘 알게 되는 인물. 손담비는 드라마로는 2016년 SBS 미세스캅2 이후 약 3년 만이지만 2017년 연극 스페셜 라이어, 2018년 영화 탐정: 리턴즈, 배반의 장미로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히며 연기 활동을 해왔다. 특히 주연배우를 맡은 영화 배반의 장미에서는 연기자 전향 후 처음 선보인 섹시한 캐릭터로 코미디 연기를 펼쳐 신선했다는 호평을 얻기도. 연기뿐만 아니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1, 2에서 강한 승부욕과 의외의 허당기 있는 매력으로 큰 호감을 얻었다. 또한, 골프웨어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 올 하반기 드라마로 찾아올 손담비에게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으로,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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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0:27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혼례식 박차고 ‘여사 별시’ 行…한 글자도 적지 못한 채 초조·막막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마침내 여사 별시를 치른다. 조선 최초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별시 소식에 구름 떼처럼 몰려든 사람들 가운데 신세경이 한 글자도 적지 못한 채 초조하고 막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23일 조선 최초의 `여사 별시`에 도전하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4회에서는 해령이 혼례식을 박차고 여사 별시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족두리를 쓰고 내달려 별시장에 간신히 도착해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해령이 여사 별시를 치르는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이 시제를 확인하고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다른 응시자들이 일사불란하게 답을 작성하는 사이 해령은 공개된 시제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붓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것. 이어 주위의 응시자들이 답지를 제출하기 위해 자리를 뜨는 가운데 해령은 여전히 답을 적지 못한 채 고심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앞에 놓인 백지를 빤히 쳐다보는 모습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같은 시각 송사희(박지현 분), 오은임(이예림 분), 허아란(장유빈 분)이 해령과 사뭇 다른 분위기로 별시를 치르고 있어 관심을 끈다. 먼저 사희는 마무리된 답지를 들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은임과 아란 역시 각각 여유로운 표정으로 먹을 갈거나 완성된 답지를 보고 있다. 이에 네 사람 모두 별시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동서양을 막론하는 지식을 겸비한 해령이 여사 별시에서 쉽게 답을 작성하지 못하고 고심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포착된 3인의 여인들과는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는 2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4일 밤 8시 55분에 5-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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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