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도전으로 21세기 부안을 여는 새해 시무식이 3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신년사에서 최규환군수는 “대망의 2천년을 맞아 군민 대화합으로 윤리와 도덕, 정의가 충만하며 풍요롭고 활기찬 고장으로 가꾸어 21세기를 부안의 시대로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간부문 99자원봉사대축제 우수봉사자로는 이은기씨(부안읍 새마을협의회장)외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부안군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김용석씨(주산)외 7명과 진서면 김성수씨를 비롯 13명의 이·반장들이 군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풍년농사 우수추진 마을로 동진면 장등마을을 비롯 각 읍면별 9개마을에 시상이 수여 됐으며 99년 한해동안 행정분야 읍면종합행정평가에는 부안읍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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