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군산공장(전무 진상범) 환경친화기업 현판식이 7일 안상선 전주지방환경관리청장과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해 12월 환경친화기업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도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
환경경영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은 지난 98년 1월에 국제환경인증시스템인 ISO 14001를 획득하는 등 이미 환경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대우자동차는 환경문제가 새로운 국제무역의 장벽으로 등장하면서 환경친화기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지난 97년부터 환경경영체제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해왔다.
대우자동차는 올 상반기부터 환경친화기업지정을 목표로 환경친화기업 추진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환경경영을 추진했고 그 결과 환경경영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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