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역사와 관련 문헌을 연구하는‘국어사 자료학회’(회장 정광·고려대 교수)의 제8차 정기 학술발표대회가 21일부터 이틀간 전북대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북대 국어국문학과가 주최하고 이대학 전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전국 각대학 전공교수들의 연구발표회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중 전주지방에서 발간된 고서를 모아놓은 완판본(完板本)전시회가 열려 우석대 김혜정교수와 전북대 이태영교수,단국대 홍윤표교수등의 소장본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전주향교의 장판각에 보관중인 완영판(完營板) 견학일정을 마련,18∼19세기 찬란했던 전주의 출판문화를 전국의 학자들에게 알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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