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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후원의 밤 24일 대한극장서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의 밤’행사가 24일 오후 7시 전주시 고사동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김완주 전주시장,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최민위원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게 될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임권택감독의 작품 ‘춘향뎐’의 시사회와 함께 제작자 이태원씨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한다.

 

후원의 밤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 각계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서 열리는 시사회 ‘춘향뎐’의 임권택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의를 더해주고 있다.

 

이날 시사회를 갖는 ‘춘향뎐’은 한국영화사상 최대의 제작비 30억원이 소요된 작품으로 춘향전 뮤직비디오라 일컬어질만큼 영상과 음향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춘향뎐’은 명창 조상현의 판소리 춘향가를 맞춰 이루지며 엄밀히 검증된 세트와 의상, 전통요리, 세공술 등 제작단계에서부터 언론의 관심을 모아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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